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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골프] 그립 잡는 방법에 대한 3가지 골프레슨

네스터TV 2020.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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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골프라는 채널명으로 유튜브를 개설하고, 아제 2주가 조금 지났다. 매주 촬영하고, 편집하고 업로드하느라 솔직히 힘들긴 하다. 그래도, 재미를 가지고 혼자 하는 게 아닌지라 콘티 아닌 콘티를 구상해서 찍고는 하는데 목적인 역시나 공치는 것이니 힘들지만 즐거운 걸로 만족하고 있다. 벌써 두 번째 영상이 업로드되었는데 두 번째 영상은 조금 지루할 수도 있는 골프 그립 잡는 방법에 대한 안내이다.

 

그립을 잡기에 앞서..

골프를 입문하게 되면 가장 먼저 해야할 것 중에 하나가 바로 그립을 잡는 방법이고 가장 기본 중에 기본이자, 스윙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다. 그립은 골프 클럽과 몸을 직접 연결해주는 부분이기 때문에, 어떻게 그립을 잡고 움직이는지에 따라서 클럽의 움직임이나, 각도로 인해 샷의 결과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부분이니, 잘 배워두는 것이 좋다.

 

클럽을 잡는 3가지 중요 포인트

1. 클럽을 정확한 위치에 두어야한다.

아무리 좋은 자세와 폼이 나더라도 클럽에 정확한 위치에 놓여있지 않다면 좋은 샷을 얻기 힘들기 때문에, 스윙 전에 클럽을 정확하게 정렬한 이후 그립을 잡아야 한다.

 

2. 왼손 엄지는 그립과 수직

그립을 먼저 잡는 왼손은 항상 그립과 일직선을 유지해야 한다. 왼손의 엄지는 백스윙을 할 때 클럽을 받치는 역할을 하며, 엄지 손가락이 클럽을 잘 받쳐야 무게감이나 반동을 느낄 수 있고, 다운스윙 시작도 왼손으로 할 수 있는 타이밍과 힘이 나오게 된다. 오른손의 힘으로 억지로 쳐봐야 공은 절대 나가지 않는다.

 

3. 그립을 자주 점검해야 한다.

좋은 그립을 잡기 위해서 그립은 여러 번 잡아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즉 점검을 해야 한다. 이는 좋은 그립 습관을 가지기 위한 연습이며, 좋은 습관을 만들어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는다.

 

 

오버래핑

필자가 사용하는 그립이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는 가장 편해서 이 그립 방법을 사용한다 골퍼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그립법이기도 하고 오른쪽 새끼손가락을 왼손 검지와 중지 사이에 살포시 얹어놓은 느낌으로 잡는 방법이다. 오버래핑에 장점은 왼손과 오른손의 일체감으로 방향과 거리감을 컨트롤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단, 주의할 점은 손가락이 짧은 사람은 연결고리 손가락인 새끼손가락이 제대로 잡히지 않아야 클럽이 흔들릴 수 있다.

 

인터로킹

개인적으로 가장 처음에 그립을 잡았을 때  잡았던 그립법이다. 오버래핑과 비슷하지만 조금 다르데 새끼손가락을 검지 사이에 끼워 넣어 걸치는 그립법이다. 인터로킹은 다른 그립에 비해서, 양팔에 일체감이 있어 안정적인 스윙이 가능하다. 여성 골퍼들이 인터로킹 방법을 많이 사용하기도 한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잡는 그립법 이기도하다

 

베이스볼

이름과 같이 야구배트를 쥐는 방법과 같이 잡는 그립법이다 내추럴 그립이라고도 불리는데, 베이스볼 그립은 파워 있는 스윙이 가능한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단 이로 인해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필자 주변에는 베이스볼 그립을 이용해서 골프를 치는 사람이 없어서 주변에서 실제로 보지는 못했다.

 

 

꼰대골프 골프레슨 2화

마무리

그립은 누구한테 어떻게 배우느냐에 따라 그립법이 달라지긴 한다. 위에서 안내하여 드린 3가지 그립법 중에 본인이 잡았을 때 편한 그립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편안한 그립 방법을 선택하면 된다. 꼰대 골프 채널을 개설하면서, 주변에서 같이 골프를 치거나, 배우면서 촬영하고 싶어하는 분들도 계신다. 아직 은 미약한 초보 채널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보다 쉽게 골프에 접근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운영해보고자 한다. 끝.

 

꼰대 골프 캐릭터 이름 공모전에 참여해주세요 공모전내용은 유튜브 영상 본문에 자세히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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