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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포스팅 예약글 발행 괜찮을까

네스터TV 2020.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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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우선 99% 예약 글 발행을 하고 있다. 전문적으로, 블로그만을 하면서, 생존하는 그런 생계형 블로거가 아니기 때문이기도 하고, 필자와 소통하시는 분들은 잘 아시다시피, 워낙 이것저것 하고 있는 것들이 많이 있다 보니, 사실 매일매일 블로그에서 새 글을 작성하여 발행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일이다. 그래서 99%의 예약 글과 간혹 즉시 발행하는 경우의 1%의 비중을 두고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중이다.

 

즉시 발행과 예약 글은 검색에 미치는 영향이 다를까?

일단 개인적인 생각에 비추어볼 때 단 1도 상관이 없는 듯하다. 즉시 발행한다고 검색 유입이 늘어나고, 예약 글을 발행했다고, 검색 유입이 줄어든다 하는 건 사실 궤변에 불과하고 생각한다. 지금 당장에 글을 작성해서 발행하는 것과, 예약 글에 차이를 어디서도 찾아볼 수가 없기 때문이기도 하고, 예약 글과 바로 발행에 차이가 있다고 보기보다는 작성글에 질적인 문제가 노출에 영향을 줄 거라는 생각이 더 크기 때문이기도 하다.

 

예약 글 발행은 왜 하는가?

필자는 앞서 이야기한 대로 99%의 예약 글 발행을 한다고 하였는데, 이유는 간단하다. 스스로와 맺은 약속이 있기 때문이다. 하루에 최소 1개의 포스팅이 블로그에 게재되는 것을 지키기 위해서인데, 매일매일 하루에 1개 정도의 글을 직접 작성해도 좋으니, 개인적으로 시간 할애하기가 어려워서, 미리 한 번에 여러 개의 포스팅을 작성해놓고 하루에 한 개씩 포스팅될 수 있도록 예약 글을 발행해놓곤 한다. 가끔은 블로그에 로그인 조차 하기 어려운 바쁜 날이 발생하기도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기도 하다.

예약 발행 때문에 방문자가 감소했다?

전혀 공감되지 않는 부분이다. 예약 글과 즉시발행에 차이는 그냥 어느 시점에 글이 발행되었냐에 차이일 뿐, 이 때문에, 블로그에 방문하는 방문자가 감소했다는 말은 상식적으로도 이해가 가지 않는다. 필자가 바라보건데, 단순하게, 기분탓 때문에 느껴지는 것일 뿐, 실제로 방문자가 예약글로 인해서 감소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만일 정말 그 느낌을 확인해보고 싶다면, 각각 한달 동안 매일 하루에 하나씩 포스팅을 즉시발행해 보던지 또는 한달동안 예약글만 매일 발행 되는 것을 해보고 비교해보는 것도 방법이 될 것이다.

 

마무리

예약글 발행이 잦으면, 검색 노출이 안된다고 하는 카더라 통신이나, 유언비어를 퍼트리고 다니는 종자들도 있는데, 무슨 근거로 그런 소리를 하는 건지 잘 모르겠다. 만일 사실이 그렇다면 필자의 블로그는 방문자가 늘 제로에 가까운 수치로 나와야 하는 것이 정상일 것이다. 전혀 맞지 않는 소리이고, 필자의 경우, 늘 적어도 7개 많게는 20개 가까이의 글이 늘 예약되어 있다. 당신의 시간을 쪼개어 하루를 활용하고 싶다면 예약 글을 적극 활용해보도록 하자 끝.

 

지금 이글도 예약 글로 발행된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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