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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 게임즈의 게임 무료배포는 21년도에도 계속된다

네스터TV 2021.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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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게임 플랫폼을 통해서 게임을 즐기고 있는 유저들이라면 모두가 잘 알고 있듯이, 에픽게임즈에서는 유저를 모으기 위한 방법으로, 계속해서 매주 게임을 무료로 배포하고 있었다. 이중 꽤나 대작인 게임들도 포함이 됐는데, 파격적으로 게임을 무료로 배포하는 데에는 그만큼에 마케팅 비용도 엄청나게 발생하였을 것이다. 초기에 에픽게임즈가 욕을 많이 먹긴 했지만, 지금은 그때보다는 한층 누그러진 상태이고, 비교적 에픽에서도 게임을 구매하는 유저들이 많이 생겨났다

21년도에도 계속된다

에픽게임즈에서는 2021년 에도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지금과 똑같이 매주 1개씩 게임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렇게 되면, 매주 1개씩이니, 21년이 끝나기 전까지 최소 52개의 게임을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작년 한 해 동안 필자가 받은 게임만 해도 엄청나게 많아 라이브러리가 가득 찼을 정도이니, 21년에도 게임이 풍성 해질 것 같다. 다만, 가끔씩 이미 보유하고 있는 게임을 무료로 배포하는 경우도 있어 아쉽지만, 그건 게임을 정품으로 구매하는 사람들에 한해 적용되는 이야기이고 미리 구매해서 다 즐겼으니, 아쉽지는 않다

 

회원은 많이 모았을까?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한 결과는 당연히 유저가 많이 모였을까 일것이다. 에픽게임즈가 무료로 배포하는 게임을 라이브러리에 모아 두고 싶다면 반드시, 회원가입을 한 뒤에 게임을 수령할 수 있다. 이렇게 무료 게임을 배포하는 마케팅을 펼치고, 세일 기간에는 얼마 이상 구매하면 1만 1천 원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에 마케팅을 하고 있다 보니, 이미 에픽에 등록된 게임 유저 수만 해도 전 세계적으로 1억 6천만 명 이상이라고 한다. 정말 어마어마한 유저들이 에픽에 가입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욕해도 받을 건 받는다

필자는 사실 에픽스토어가 상도를 어겼느니, 독점으로 인해, 다른 플랫폼 이용자를 뺏어가거나, 불편하게 했다는 등에 이유로 에픽은 욕먹을 대상이다 라는 식으로 생각해본 적은 솔직히 없다. 그냥 게임을 즐기는 유저일 뿐 사실 손해를 직접적으로 받은 것이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욕하는 분들도 이해는 가지만, 욕하면서 받는 분들도 커뮤니티에서 종종 보이는 건 사실이다 좋든 싫든 에픽 게임즈는 성공적인 마케팅이 수행되었다는 것을 앞서 이야기한 유저수만 보아도 이미 입증된 것이나 마찬가지 아닐까 싶다. 

 

마무리

에픽게임즈는 21년도에는 번들제품에대한 가격을 조정하고, 리뷰와 선물하기 등의 기능을 추가적으로 만들어낼 것이라고 한다. 솔직히, 플랫폼은 스팀이 으뜸인 건 사실이고, 스팀이라는 게임을 한다고 할 정도로 플랫폼이 잘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에픽이 스팀만큼 에 시스템을 완성해줄지는 의문이기도 하다. 아직은 플랫폼이 불편한 점과 버그 등이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해결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아무튼 올해도 게임은 공짜다 끝

 

대머리 깍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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