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게임

스팀 다음에 할 게임을 추천해주는 새로운 기능 추가

네스터TV 2020.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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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브에서 운영하는 스팀 게임 플랫폼 이제는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계신다 게임도 디지털화가 되면서, 패키지 소장이 필요한 마니아분들을 제외하고는 제품키를 온라인으로 구매하고 게임을 본인의 게임 플랫폼 계정 라이브러리에서 언제 어디서든지 다운로드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변하였다. 그래서 그런지 게임을 하는 게이머와 게임을 모으는 컬렉터가 생겼고 실물로 가지고 있다면 어마어마한 양도 디지털화된 라이브러리에 보관함으로서 공간의 대한 제약이 사라지게 되었다.  필자도 여러 개의 게임 플랫폼 계정을 소유하고 있고 각각의 계정 라이브러리에 여러 종류의 게임을 소장하고 있다. 이번 포스팅은 스팀에서 발표한 새로운 기능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스팀의 어떤 기능인가?

스팀은 스팀을 이용하는 유저들에게 좀 더 새롭고 좋은 기능을 제공하고, 덩달아 스팀의 매출 기여에 도움이 되는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스팀에서 공개한 새로운 기능은 스팀의 유저 중 일명 '하라는 게임은 안 하고'의 유저들을 위한 기능 즉 컬렉터들을 위한 기능으로 보인다. 스팀의 라이브러리는 자신의 게임을 모아놓은 공간인데. 이 라이브러리의 채워져 있는 게임의 수가 대부분 몇십 개에서 많게는 몇천 개의 게임을 소유하고 있는 유저들로 구성되어 있고 평균적으로 몇백 개의 게임을 라이브러리에 소장하고 있다. 너무 많은 게임을 소유하고 있다 보니, 유저 자신도 자신이 무슨 게임을 가지고 있는지 언제 이 게임을 구매한 건지, 또는 설치 또는 플레이 조차 한 번도 안 한 게임이 수두룩 할 것이다. 필자도 그중 하나이다.  그래서, 스팀은 '플레이 넥스트'라는 실험을 스팀의 추천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각자의 계정 라이브러리에서 시도해보지 않았던, 3개의 게임을 유저 개인의 즐겨하는 게임장 르나 플레이 스타일등을 고려하여 제안하여 주는 시스템이다.  

 

 

내 라이브러리는 어떠한가!

위 화면은 필자의 스팀 라이브러리 화면이다. 스팀 라이브러리에 소장하고 있는 게임만 539개로 표기되어 있다.  아마도 확실하지 않지만 저 중에 실행해 보거나 엔딩을 본 게임은 100개도 안될 것 같은 느낌이다 539개의 게임이 많아 보일 수도 있겠으나, 진정한 스팀 유저에게 이 정도의 라이브러리 숫자는 이제 갓 스팀을 시작한 햇병아리 수준일 것이다.  각설하고, 바로 이 문제인 것이다. 라이브러리에서 실행 조차 해보지 않았던  게임을 유저의 성향을 파악하여, 제안해 줌으로 너의 라이브러리에 이런 게임도 있단다라고 알려주고, 네가 즐기면 좋아할 만한 게임이니 실행해보라는 시스템이다.

 

 

 

 

 

 

 

추천한 게임만 하는 건가? 

필자에게 추천해준 3개의 게임은 '세인츠로우 4' , '보더랜드 프리 시퀄' , '폴아웃 뉴 베가스' 이 3가지의 게임이었다. 당연히 설치조차 해보지 않은 게임들이었다, 보더랜드 프리 시퀄은 가지고 있는 줄도 몰랐다. 이렇게 유저들마다 각자 보유한 게임 중 성향에 맞는 게임 세 가지를 추천해주는 것이다. 이 추천된 3개의 게임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다음 제안 보기라는 버튼을 눌러주면 또 다른 3개의 게임을 제안하여준다 하지만 이 시스템은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라이브러리에 보유한 게임의 수가 적다면, 제한이 있을 수 있다.

 

 

마치며

이 기능의 이용은 스팀 상점 화면에서 스팀 실험실을 방문하면 사용해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실험이 스팀에서 진행되고 있으니, 살펴보면 재밌는 기능들이 많이 있다. 특히. 유저들이나, 팔로우한 큐레이터들이 추천해주는 기능은 스팀을 이용하는 데에 또 다른 재미를 주기 때문에 읽는 재미와 추천 게임을 직접 영상으로도 확인해 볼 수 있다. 이런 게임 시스템을 접하다 보면, 언젠가 필자처럼 게임을 모으는 게임을 하고 있는 당신과 마주할 날이 올 수도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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