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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가 명확하면 방문자는 저절로 늘어나는 마법의 블로그

네스터TV 2020. 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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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에서 방문자 수를 늘리는 방법에 대해 언급하였었는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콘텐츠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포스팅에 앞에 필자가 이야기하고 싶은 내용은 방문자에 연연할 필요가 전혀 없다는 것을 미리 말씀드리고 싶다. 어느 정도 블로그를 운영해 본 분들은 아실만한 부분이다. 한동안 열심히 하던 블로그를 놓아 버린다면, 상승하던 방문자 수는 다시 하향곡선을 그리게 된다. 이후 자연스럽게 하향선을 그리던 그래프가 하향으로 조정된 평균치에 맞추어져서 운영하지 않더라고 기본적으로 유입되는 방문자는 고정으로 발생을 한다. 물론 이 방문자 기록에는 검색로봇도 일부 포함이 된다. 우리가 여기서 생각해봐야 할 것은 적당히 운영하던 블로그를 중단하여도, 이미 갖춰진 평균 방문자는 발생을 한다는 것인데, 중요한 건 콘텐츠이다. 콘텐츠가 보잘것없는 것이라면, 운영을 중단함과 동시에 비슷한 다른 내용의 포스팅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묻혀서 잊힐 것인데 이렇게 된다면, 블로그에 방문자는 평균도 유지 못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남들과 다른 콘텐츠를 주제로 운영했다면 잠시 운영을 중단해두어도, 검색에서 밀리는 현상은 거의 없을 것이다. 고로 방문자가 하향하더라도 어느 정도 평균치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국은 정보가 넘치는 나라

콘텐츠가 특별하니까 블로그를 어느정도 성장시켜놓고 중단해도 되겠지라는 생각은 옳지 않다. 콘텐츠가 특별하다 하더라도, 당신의 콘텐츠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처럼 전 세계에 단 하나뿐인 콘텐츠가 아니라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당신과 동일한 콘텐츠를 더 질 좋게 각색하여 포스팅되는 글들이 쏟아져 나올 것이며, 따라서 검색에 안 되는 콘텐츠가 될 확률이 매우 높다.

한국에서는 검색에서 제일 먼저 확인하는 플랫폼중 하나가 바로 블로그이다. 그렇기 때문에, 블로그가 마케팅의 수단 중 하나로 쓰이는 것이기도 하며, 일부 변절된 블로거는 돈벌이 수단으로만 이용하기도 하는 것이 블로그이기도 하다. 티스토리도 나름 폐쇄적인 정책으로 인해 초대장을 이용해서만 가입이 가능하였는데, 지금은 누가나 가입이 되는 개방정책으로 변경되면서, 광고쟁이들이 많이 유입된 것이 사실이다. 실제로 티스토리 홈페이지에 포럼에만 가봐도, 하루에 수십 개 이상씩 광고글로 도배되고는 한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이런 모습이 보기 좋지는 않다. 나름 정보성이 짙거나, 자신만의 독특한 콘텐츠로 질 좋은 포스팅들이 많은 플랫폼 중 하나가 바로 티스토리였는데, 지금은 꼭 그렇지는 않기 때문에, 같은 블로거 라는 입장으로서 기분이 썩 좋지만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소제목처럼 정보가 넘치는 나라중 하나가 바로 한국이다. 너도나도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고, 누구를 기점으로 배포되었는지도 모르는 똑같은 내용의 반복된 콘텐츠가 수도 없이 쏟아져 나오고 진짜인지 가짜인지 정체성 없는 글들도 무수히 많이 매일매일 등록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당신의 블로그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전략적인 방법이 필요한데, 바로 나만의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다.

1000자 이하의 블로깅은 하지말 것

1000자 이하는 무엇인가. 바로 글자 수이다. 당신은 블로거이자 에디터이다. 글을 쓰는 능력을 블로그라는 플랫폼 안에서 발휘하면 되는 것이다. 글자 수가 1000자가 엄청난 양의 글인 것 같지만, 실제로 작성해보면 그리 많지도 않은 글이다. A4용지에 3/4 정도 채우는 양이라고 생각하는 게 좋다 즉 A4 한 장도 못 채우는 양이기 때문에, 많은 글자 수는 아니다.

 

콘텐츠 개발과 블로그의 콘셉트를 잡자

남들과 차별화된 내용을 쓰고자 애써야 한다. 남들과 똑같은 내용을 담아내는 블로그보다, 독특한 내용을 담아내는 블로그의 글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정독해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이고,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는 말이 있듯이 콘텐츠개발이 어렵고 아무런 생각이 나지 않는다면, 다른 사람의 블로그를 참고하는 습관을 갖는다면, 자신만의 독특한 콘텐츠를 만드는 데에 상당히 유리한 작용을 할 수 있을 것이다. 

필자는 다방면의 분야를 직장생활을 하며, 경험을 쌓았었고, 그런 경험으로 새로운 구조의 사업방식을 통해, 엄청난 이익을 창출하는 회사를 운영했던 경험도 있다. 지금 이 포스팅에서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당신이 경험이 없다면 경험해 보는 것에 두려움을 갖지 말고 부딪혀봐야 한다는 것이고, 경험이 많다면 그 경험을 가지고 남들이 하지 않은 방식에 도전에 해보라는 걸 말씀드리고 싶다. 남들 다하는 검증되지 않은 이슈 퍼 나르는 포스팅은 본인에게도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을뿐더러, 글을 쓰는 실력도 늘지 않고, 만일 거짓 정보라면 남에게 피해를 주는 정보를 던져주는 꼴이 되는 것이니 권장드리지 않는다.

이왕 블로그를 운영한 마음을 가지고 시작했다면 매일매일 습관처럼 1일 1포스팅을 하겠다는 자신과의 약속을 하고 이를 실천하시기를 바란다. 당신만의 색깔을 블로그에서 만들어 표출한다면, 방문자는 하루가 다르게 자연스럽게 늘어나고 날 것이고, 실제 통계를 통해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실천이 습관이 되면, 어느새 본인이 작성한 글들은 많이 모일 것이고 엄청난 콘텐츠가 되어, 좋은 결과가 자신에게 돌아온 다는 것을 꼭 기억하도록 하자.

 

마치며

필자도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많은 블로거분들의 포스팅을 읽어보고 특별한 주제를 가진 블로거분들이 연재 하는 글을 매일매일 기다리며, 피드를 둘러보곤 한다. 다른 블로거 분들이 작성하는 글을 보면, 재미있는 점이 있는데 블로거 분들 마다 글을 쓰는 방법과 표현 등이 모두 조금씩은 다르다는 것이다. 그러한 것들을 살펴보고 나만의 글 쓰는 방법을 만들어 나간다면, 필시 누군가는 내 글을 조금 더 읽기 편안해하고, 재미를 줄 수 있는 글이라 생각하게 될 것이고 이렇게 진정한 에디터가 되어가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가져본다. 방문자가 너무 자연스럽게 늘어나는 것을 보면 더 재밌는 블로그 생활이 될 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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