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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의 역할과 용도 그리고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네스터TV 2020.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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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섭취할 수밖에 없게되는 소금은 우리 몸에 많은 변화를 나타나게 해주는 역할 하기도한다. 물론 좋은점과 나쁜점도 있다.

음식과 맛에 풍미를 더하는 대표 조미료이기도 한 소금은 그냥 먹는 것 말고도, 약용, 피부미용, 세척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어 우리 일상생활에 밀접한 관련이 있고, 한 때는 몸에 무조건 나쁘다라는 것으로 인식되기도 하였다. 하지만 소금은 인간이 생존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과하게 섭취하지만 않는 다면, 오히려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이 바로 소금이다. 

요즘은 소금을 대신 사용할 수 있는 향신료들도 있는데 이건 기회가 되면 포스팅 올려보도록 하고 소금도 알고 먹어야 하는 것이니 이번 포스팅은 소금에 대한 종류와 역할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자

 

1. 자염

소금이 바다에서 나는건 모두가 아는 사실일 것이다. 밀물 때 들어오는 바닷물은 마른 갯벌을 통과하면서 염도가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것을 가마솥에 넣고 끓이는 방식으로 얻는 소금이 바로 자염이다. 자염은 생산과정이 번거롭고 생산량이 적어 소수의 지역에서만 생산이 되며, 쳔연 그 자체로의 소금이기 때문에 미네랄 함량이 일반 소금에 비해 높으며, 소금 특유의 떫은맛이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요리에 사용할 수 있는 소금이 바로 자염이다.

 

 

2. 맛소금

맛소금을 안먹어 본 사람이 있을까? 주로 계란후라이에 솔솔 뿌려 먹던, 맛소금은 정제염에 L-글루탐산나트륨 즉 MSG를 첨가하여 만든 화학 조미료인데, 요리 할 때 마지막에 간을 맛추기 위해 주로 사용되곤 하며, 구운 김에 짭짤합을 추가할 때 사용하기도 한다. 그리고, 갯벌 체험을 해보신분들은 알겠지만, 맛조개를 잡기 위해 맛소금을 이용하기도 하는데, 맛소금은 순수한 소금이 아니기 때문에, 생태계에 영향을 줄수 있으므로, 왠만해서는 사용하는것을 금하도록 하자.

 

 

3. 정제염

정제염은 바닷물을 여과와 침전, 이온 교화막 통과등의 과정을 거쳐서 불순물과 중금속을 제거한 순수 순백 그자체의 소금이다. 정제염은 염화나트륨의 농도가 99%아상으로 먹었을 시 짠맛이 매우 강하며, 위생 그자체이지만, 이름 그대로 정제염이다보니, 다른 미네랄도 거의 제거된 상태의 소금이다 정제염은 의고 고운 입자를 가지고 있으며, 값이 다른 소금에 비해 저렴하며, 대량생산이 가능한 소금이라서, 일반적으로 가정용에서 잘 사용되지 않고 주로 사용되는곳은 식품회사에서 이 정제염을 사용하고 있다.

 

 

4. 암염

히말라야 암염이라고 들어보신 분들이나 이미 섭취하고 계시는 분들도 많이 있다. 바닷물이나 염호의 증발로 생긴 소금결정리 돌처험 굳어져 암석화 된 것인데, 주로 정육면체의 각진 모형을 가지고 있으며, 이름 그대로 돌에 가깝기 때문에, 잘게 부수는 가공 작업을 거치게 된다. 최근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히말라야 핑크솔프틑 예쁜 빛깔을 내고 있는데, 염도는 95~98%로 짠 편에 속하며, 요리뿐만 아니라, 입욕제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는 소금이나, 국내에서는 암염이 거의 없다고 무방한데, 미국이나, 유럽, 중국 등 세계 여러나라에서는 암염이 가장 많이 생산되고 있으며, 소비되고 있다

 

5. 죽염

죽염은 너무나 유하기도 하고 아직도 치약 대용으로 사용하는 분들도 많이 있다. 죽염은 구운소금의 일종으로 대나무 통 속에 천일염을 넣어 여러번 가열하여 만든 것인데, 특징이라하면, 천일염의 미네랄과 대나무의 유효 성분이 만나서 만들어 진 것이라 할 수 있다. 죽염은 요리에도 사용이 가능하며, 또한, 마사지, 비누, 치약 등 미용재료의 원료로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죽염 자체가 향균작용이 강하기 때문에, 잇몸질환이나, 비염, 위염 등에도 효과가 있는것으로 알려저 있다

 

 

6. 구운소금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구운소금은 천일염을 고온에서 볶거나 구워 만든 소금이다. 숩는 온도에 따라서 이름이 나뉘기도 하는데 보통 400℃ 에서 만든 소금은 '볶은 소금' 이고 불리우며, 400℃ 이상에서 만든 소금은 ' 구운소금' 이라고 칭하고 있다 구운소금은 천일염에 남아있는 불순물이 마저 제거되고 미네랄은 남아 있기 때문에 건강에 좋다. 그리고 간수가 제거되었기 때문에, 맛이 부드럽고 짠맛이 덜해서 무침이나 조림, 생채를 비롯한 모든 조리에 잘 어울리기도 하다.

 

 

7. 천일염

김장철 가장 많이 사용되는 이 천일염은 바닷물을 바람과 햇빛에 수분만 증발시킨 소금으로 가공과정을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칼슘, 마그네슘, 철 등 바닷물의 풍부한 미네랄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소금이다. 갓 생산된 천일염은 불순물이 많고 간수가 남아 있기 때문에, 쓴맛이 난다. 특히 천일염의 일종인 '굵은소금'은 앞서 이야기한 대호 배추를 절이거나, 젓갈, 장류 등을 만들때 가장 많이 사용되는 소금으로 수분이 천천히 빠져나가고, 간이 고루 밸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8. 재제염(꽃소금)

앞서 설명한 천일염을 정제수나 바닷물에 녹여서 불순물을 제거하고 가열하여 재결정화한 소금이 바로 재제염 즉 꽃소금이다. 결정이 눈꽃 모양처럼 생겨서 꽃소금이라고도 불리우는데 꽃소금은 불순물을 걸러내었기 때문에 위생적이다. 재제염은 천일염보다 하얗고 입자가 작으며, 염화나트륨 농도가 88%로 천일명에비해서 8%가량 높다. 꽃소금은, 국이나 반찬 등의 요리를 할 때에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조개해감이나, 채소 데치기, 과일 세척용도로도 적합한 소금으로 활용도가 높은 소금중에 하나다.

 

 

마치며

소금은 면역력을 강화할 뿐만아니라, 산성이강한 몸을 알칼리화 한다. 이외에도 소금에는 놀라운 효능들이 많이 있는데, 효능이 좋다고 해서, 많이 먹는것은 옳지 않다. 과유불급이라고, 뭐든지 과하면 탈이나기 마련이다. 아무리 몸에 좋은것도 적당함을 유지하는 것을 잊지 말도록 하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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