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차티드란 미개척지를 뜻하고 있다. 언차티드 게임을 알고 있는 당신은 이미 콘솔로 접해보았을 것이다. 개발사 너티 독이 개발하고,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가 배급하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 언차티드는 매우 훌륭한 그래픽과 뛰어난 연출을 통해 모험을 즐기고, 다양한 퍼즐과 액션을 겸비하고 있는 게임이다. 플레이스테이션 독점작이기 때문에 아쉽게도 필자는 콘솔이 없는 관계로, 지인이 켜놓은 방송을 보며 대리 만족한 게임이기도 하다. 대충 내용만 보면 생각날 것일 텐데,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나, 툼레이더 시리즈의 영향을 많이 받은 느낌이며, 플레이 스타일은 디비전이나, 기어즈 오브 워 같은 TPS 방식을 채택하였다. 현재 해당 작품은 언차티드 4 :해적왕과 최후의 보물을 마지막으로 스토리 완결되었다. 그런데 지난번 몬스터 헌터라는 게임이 영화가 된다는 소개해 드린 바와 같이 언차티드도 마찬가지로 실사 영화가 제작 중이다.
출연진은 누구일까?
우선 대표적으로 모두가 잘 아실만한 배우들이 출연한다고 한다. 그럼 어떤 할리우드 배우가 출연하는지 아래 이름을 보도록 하자! 대표인물 3명은 아래와 같다.
- 톰 홀랜드
- 마크 월버그
- 안토니오 반데라스
위 3명의 배우 모두 잘 아실만한 할리우드 배우들이다. 톰 홀랜드는 영화 스파이더맨 주인공이 역할을 했던 배우이기에 국내에서 잘 알려진 배우중 한 명이기도 하다, 마크 월버그는 필자가 생각하기에는 이탈리안 잡이라는 명작에서 두드러지지 않았나라고 생각된다. 필자가 이 배우를 그때 처음 알게 된 것 때문이기도 하다. 그리고 안토니오 반데라스는 많은 분들이 아실 것이라 생각된다. 필자는 데스페라도라는 영화를 통해 알게 된 배우이다. 위 배우들을 통해 어떤 뛰어난 연출을 영화를 통해 보여주게 될지 사뭇 기대가 된다.
언차티드 영화는 제작에 엄청난 시련이 있었는데,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으나, 무려 6번이나 감독이 바뀔 만큼 시작이 좋지 않았다. 현재는 베놈과, 좀비랜드를 제작한 루빈 플레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스토리는 언차티드 3편에서 네이션 드레이크가 빅터 설리번을 처음 만났을 때를 회상하는 내용으로부터 시작하여 전개된다고 한다. 역시나 이번 작품도 게임을 기반으로 하는 작품인데, 유명 배우들이 열연한 만큼 멋진 그래픽들을 조합하여, 게임보다 더 멋진 세계를 표현해주길 기대해볼 만한 작품이다. 근래 들어 게임을 영화로 제작하는 사례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를 보면, 게임에 대한 관심도 그만큼 높고, 유저들도 많다는 걸 반증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언차티드 영화 판권은 당연히 소니 픽처스에서 보유한다. 가만히 보면 판권 장사를 꽤 잘하는 듯하다. 아직 많은 내용이 공개된 상태가 아니라서 이렇다 할 정보가 많이 없지만, 일단 명작 중에 명작이라 불리는 언차티드라는 게임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제작되는 영화이니, 관심 있게 지켜봐도 될 듯하다. 벌써 제작한다고 한 게 10년이 넘었으니 제작을 하겠다 안 하겠다 하다가 개봉일까지 연기하면서 현재 최종 예정 개봉일은 2021년 3월 5일로 예정되었다.
언차티드가 어떤 게임인가?
이런 건 글로 구구 절절 설명해봤자. 영상 한편으로 보는 것이 빠르다. 게임을 만들라고 했더니 영화를 만들어버린 그 게임 언차티드 중 영화의 기반이 되는 언차티드 게임 3편 트레일러를 살펴보도록 하자!
마치며
한 편의 모험 영화를 보는 듯한 게임 그래픽과 방대한 스토리를 자랑하는 게임인 언차티드는 많은 게임상을 수상한 시리즈이기도 하고 월드 클래스로 인정받는 국내의 정정훈 촬영감독이 언차티드 영화에 참여하는 만큼 기대해도 좋은 것 같다. 게임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의 저주가 완전하게 끝나기를 바라며, 더 이상 교체나 연기 없이 발표된 날짜인 21년 3월에 무난하게 개봉하길 빌어본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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