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게임

CDPR의 사이버펑크 관련 공식입장문 발표

네스터TV 2020.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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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매된 사이버펑크 2077에 대한 유저들의 평가가 아주 많이 엇갈리는 분위기다 재밌다는 평가와 아주 별로라는 평가로 나뉘고 있고, 혹은 위쳐 맛 사이버펑크라는 발도 나오고 있다. 필자도 예구를 하고, 기다림에 끝에 실행을 하였는데 개인적으로, 아주 사소한 버그 말고는 진행하는데 큰 무리는 없었긴 하지만, CDPR에서 보여준 예고에 비해서 실망을 하지 않았다고 하면 거짓말 일 것이다. 물론 게임 자체가 재미가 없거나 히지는 않아서, 나쁜 평을 할만한 수준까지는 아니라고 생각은 하지만, 그래도, 좀.....

CDPR 공식 입장문

유로게이머를 통해 실린 CDPR의 공식입장 표명문이 발표되었는데 내용은 아래와 같다 우선 원문의 링크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면 될 것 같다

CDPR은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맹세하다

CDPR 경영진 핵심 멤버들과 투자자들이 대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대화는 CDPR 대표의 발언으로부터 시작됐습니다
세 번의 연기를 거치면서 우리 경영진은 너무 게임을 출시하는 것에만 집중했습니다
우리는 문제들의 규모를 과소평가했습니다 우리는 전 세대 콘솔에서 게임을 다듬는데 추가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무시했습니다 그건 우리 비즈니스 철학에 반하는 잘못된 접근법이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우리는 제작 기간 동안 게임을 콘솔에서 구동되는 화면을 보여 주는 게 아니라 PC에서 구동하는 환경만 보여줬습니다 그게 게이머의 신뢰를 잃었을 뿐 아니라 우리가 평생 삶의 큰 부분을 바쳐 쌓아 온 명성도 잃게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첫 번째 스텝은 이 두 가지를 회복하는데 집중할 것입니다 일단 사이버펑크 2077을 구세대 콘솔에서 잘 돌아가게 하기 위해 집중할 겁니다 첫 번째 실질적 패치는 주말에 이뤄지고 다음 패치는 일주일 뒤에 이뤄집니다 1월과 2월에는 대형 업데이트가 있을 겁니다 물론 pc게이머도 정기적인 패치와 업데이트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가치를 수호하기 위해 모든 걸 다 할 겁니다
우리의 노력이 우리가 잃어버린 신뢰를 회복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잘못된 부분에 대한 것은 인정하고 있고 이를 개선시키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욕먹으면서 출시를 서두르기보단 차리리 덜 욕을 먹더라고, 조금 더 가다듬고 출시를 조금 늦췄다면 이 정도까지 디스질이 되지 않았을 텐데 아쉬운 부분이라고 생각된다

갓겜이 되기를

제발 대규모 패치도 하고, 사소한 버그도 다 잡아내고 완벽하게 심폐소생술을 해서, 다시 갓겜을 만들어내는 CDPR이 되기를 바라고 싶다 어차피 믿고 즐기는 게임사라고 위쳐를 통해 잘 알려졌다시피 다시 한번 날개를 달고 날아올랐으면 좋겠다 위쳐 3도 갓겜으로 인정받는 게임이지만, 몇몇 유저분들은 혹평을 쏟아내기도 한 것이니 만큼, 모든 게임 유저들의 입맛을 맞출 수는 없을 테니, 대다수가 인정하는 재미있는 게임이 되기를 바라는 것이 게임 유저로서의 마음이다

 

마무리

개인적으로, 레드 데드 리뎀션 2를 재미있게 즐기고 난 뒤, 따로 즐길만한 게임이 없어서, 게임을 실행할 일이 별로 없었다가, 사이버펑크만을 기다리고 있던 유저 입장으로선 안타깝지만, 믿고 기다려 보려 한다. 아마도 버그 잡고 패치하려면 시간이 많이 필요할 테고 그때까지 CDPR의 직원들이 온 힘을 사펑에 갈아넣어어야겠지만 그래도 기다려보련다 끝

 

엔젤은 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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