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Life/푸드이야기

한우 꽃등심 허우적에서 구매해서 구워보았습니다

네스터TV 2020.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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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구이용 부위로 가장 먼저 생각나는 부위는 아마도 등심일 것이다. 이번에 한우 꽃등심을 집에서 구워 먹어보려고 허우적 쇼핑몰에서 직접 구매하여 배달 요청하였다 허우적의 꽃등심은 살치가 붙어 있어서 살치살과 등심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다 오랜만에 투뿔 한우를 직접 먹어볼 생각에 잔뜩 기대에 부풀었다

 

한우 꽃등심은?

이름에 걸맞게 소의 등 부분에 있는 부위로 윗등심 아랫등심 등 세부적으로 나뉘고 있다. 결론 다 같은 등심이다. 등심은 떡심이 있는 것이 특징인데, 일부는 떡심을 일부러 소비자를 위해 제거했다고 하기도 하는데, 사실 따로 소비자의 요청이 있는 것이 아니라면, 떡심을 먼저 떼고 팔아야 하는 이유가 있을까? 아무튼 허우적의 등심은 1++ 등급의 한우답게 마블링과 살코기가 아주 적절하게 잘 조화되어 있고 육즙과 쇠고기의 향이 입안에 가득 머무른다. 물론 씹는 맛과 녹는 맛 모두를 즐길 수 있는 부위다

 

꽃등심 도착이요!

아이스 박스와 보냉지에 잘 포장되어서 도착했다. 포장을 해체하니 위 사진처럼 허우적이라는 로고가 큼지막하게 붙어있는 띠지가 둘러져 있었다. 자이제 트레이 뚜껑을 걷어내고, 가장 필요한 등심을 꺼내보도록 하자! 고기는 진공포장에 잘 되어 있어, 진공을 해체하고 나니, 고기 색이 본래의 빨간색으로 서서히 돌아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프라이팬에 구워봅시다

마요네즈를 척척 뿌리고, 양념을 조금 해서 재운 후 먹어보고 싶었지만 그건 다음 기회로 미루고 우선 필자의 경우 올리브유와 트러플 오일을 두르고, 잘 달궈진 팬에 꽃등심을 올려준 뒤 허브솔트를 뿌려주었다. 사진상으로 표현되지 않지만, 칙칙 거리며 굽는 소리가 요란하게 들리는 게 지금도 군침이 돈다

 

센 불에 한 번씩

소고기는 돼지고기와 달리 바짝 익혀먹는 고기가 아니기 때문에, 부드러운 육질과 육즙을 느끼고자 한다면 센 불에 앞뒤 한 번씩만 뒤집어 주는 것이 좋다. 겉은 노릇하게 익고, 속은 촉촉한 느낌이 좋은데, 육즙을 온전히 가두고, 한우 쇠고기 맛 그대로를 느끼게 해 주기 때문에 적당하게만 익혀서 먹는 것이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것 같다 제대로 즐기는 프리미엄 1++등급의 한우 쇠고기를 먹고 싶다면 아래 허우적 사이트를 이용해보도록 하자!

 

마무리

투뿔 등급의 쇠고기는 확실히 일반적인 1등급이나 1+ 한우보다 훨씬 맛있다. 걔 중에는 마블링 때문에, 몸에 안 좋다고 하거나 등의 유언비어를 퍼트리기도 하는데, 그런 분들은 지금 먹고 있는 라면이나 햄버거부터 끊는 것이 더 건강하게 사는 지름길일 것이다. 아무튼 한우는 역시나 미디엄 레어로 구워서 먹는 것이 가장 완벽한 쇠고기 맛을 느낄 수 있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본다 한우는 역시 허우적!

 

고기는 허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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