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 재난지원금 다 받는다 완벽하게 정리해드립니다

전국민 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로 인해서 가계경제가 어려워진 부분을 고려하여 정부에서 추경을 통하여 지원하는 긴급 지원금이다 뉴스를 통해 발표된 전국민 재난지원금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하거나, 이해하지 못해는 분들도 있어서 여기저기 질문하는 글들을 보고 한번에 정리해 드리면 도움이 될 것 같아서 포스팅 하게 되었다.

 

국회에서는 4월 30일에 본 회의를 통하여 코로나19 관련 전 국민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12조 2000억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통과 시켰는데 이로인해 전 국민이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되었다. 본 포스팅에 앞서, 일반가구는 신청 요일제의 적용을 받아 5월 11일부터 신청이 가능한데 생계급여, 기초연금, 장애인 연금 수급 가구 등 긴급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는 5월 4일에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급여통장으로 현금으로 지급받게 된다.

 

재난지원금 받는 자격은 어떻게되나?

자격은 따로없으며, 국회에서 2차 추경을 통과시키면서 모든가구가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우리집은 재난지원금을 얼마를 받을 수 있을까?

전국민 긴급재난지원금은 개인별로 지급되지 않으며, 가구별로 산정되어 지급된다.

1인 가구 - 40만원
2인 가구 - 60만원
3인 가구 - 80만원
4인 이상 가구 - 100만원

 

재난지원금 금액 조회 하는 방법은?

긴급재난지원금 금액조회는 아래 링크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있다.

 

전국민 긴급재난지원금 금액조회사이트

 

위 사이트는 행정안전부가 사이트 개발중에 있으며 5월 4일부터 지원금 규모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이트에 접속하여 세대주의 공인인증서로 본인 확인 과정을 거치게 되면 당사자의 가구에서 받을 수 있는 금액을 확인할 수가 있다

 

 

긴급재난지원금은 현금인가? 지역화폐인가?

기본적으로 지역경제침체를 살리기 위한 목적으로 현금이 아닌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신용 및 체크카드 중에서 본인이 원하는 것으로 선택하여,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해당 지원금은 현금이 아닌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포인트로 충전되어 사용할 수 있다. 사용처는 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한 매장이나 업종 또는 지역에따라 지급받은 지원금을 사용하면 카드에 지급된 긴급내난지원금이 차감되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가 있다.

 

단, 생계급여,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등의 수급가구는 당장 생계가 어려운 270만 가구에는 긴급재난 지원금을 현금으로 지원한다.

 

신청일은 언제인가?

이번에 지급하는 전국민 재난지원금은 이름그대로 전국민에게 지급하기 때문에,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공적마스크 판매방식처럼 신청 요일제를 적용하게 되며, 5월11일부터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월요일~금요일 중 하루만 신청이 가능하다 예를들어 출생연도 끝자리가 1이라면 월요일이다.

 

신청은 어디에서 하는가?

만일 전국민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소지하고있는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받길 원한다면 5월 11일부터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가 있다. 단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도 지급한다

 

온라인이 어려워서 오프라인 신청이하고싶다면?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한데 오프라인 신청은 온라인보다 신청보다 늦은 5월 18일 부터 시작하며, 카드사와 연계되어 있는 은행창구에서 신청할 수가 있다. 또한, 지역사랑상품권이나, 선불카드로 전국민 재난지원금을 받으려면 18일부터 거주지역의 읍.면.동 주민센터나 지역 금고은행에서 신청할 수가 있다

 

아무곳에서 사용할 수 있을까?

앞서 이야기한대로 현금이아닌 현금성 포인트 이기 때문에, 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는 지역과 업종 등에 제한이 따른다. 예를들어, 대형마트나 온라인쇼핑몰, 유흥업소등에서는 사용할 수가 없다. 사용가능지역 역시 거주하고 있는 광역 지자체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가 있다 결론은 대부분 사용가능 하지만 모든 곳이 지역화폐를 받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는 매장을 번거롭지만 찾아봐야하는 수고는 감수하여야 한다.

 

재난지원금을 기부하고 싶다면?

재난지원금은 따로 기부할 수 있거나, 본인 의사와 관계없이 신청 개시일로부터 3개월 안에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으면 자발적 기부로 간주하여, 고용보험 기금 수입으로 사용하게 된다. 또한 신청단계에서 직접 기부의사를 밝히고 수령한 후에 근로복지공단을 통해서 기부할 수도 있다. 알고있다 시피 기부금은 연말정산니아, 종합소득 신고 시 세액공제를 받을 수가 있다. 종합소득산출 세액에서 기부금의 15%를 공제하여 주고, 국세인 소득세의 10%로 계산되어 지는 지방소득세에서도 기부금의 1.5%가 자동으로 감면되어, 총 16.6%를 공제받을 수가 있다. 

 

마무리

만약에 기부를 결심했다면 위와같이 16.5%를 공제받을 수 있게 되는데 4인가구가 수령 할 전국민 재난지원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가정한다면 연말정산 후에 돌려받게되는 금액은 16만5천원이 되겠다. 공인인증서 등 사용으로 온라인이 서투르고 불편한 사람은 그냥 마음 편하게 주민센터나 가까운 지역금고로 가서 대면 신청하는 것이 수월할 것이다 끝.

 

이로인해 침체되었던 지역경제가 조금이나마 되살아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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