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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일 본 후 변기 뚜껑은 반드시 닫고 물을 내립시다

네스터TV 2020.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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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꼭 지키는 것 중에 하나는 큰일이든 작은 일이든 뭔가를 실행 후 변기에 물을 내릴 때는 반드시 변기 뚜껑을 덮은 후에 물을 내리곤 하다. 그런데 변기 뚜껑을 열어놓은 채로 물을 내리는 분들이 의외로 많이 있다는 사실이다 여러분은 어떻게 하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도록 하자! 뚜껑을 닫고 물을 내리는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세균 때문이다. 뚜껑을 열었을 때와 닫았을 때의 얼마만큼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뚜껑을 닫는 이유는?

용변을 보기 위해 화장실에 가서 용변을 마친 후 물을 내리게 되면 당연한 이야기지만, 물과 함께 배설물이 그대로 사라진다.  바로 이 때가 문제인데 물을 내릴 때 생기는 빠른 물살로 인해서 물방울 등이 튀어 변기와 그 주변에 묻어나게 된다. 작은 물방울은 마치 비말 같아서 유관으로 쉽게 확인하기가 어렵다. 놀라운 사실은 이 더러운 것이 최대 6M까지 튀어서 세면대나, 칫솔, 수건 등과 같은 세면도구까지 묻게 된다는 것이다. 이 물방울에는 세균과, 바이러스가 포함되어 있고, 질병을 유발하는 주원인이 되기도 한다.

 

 

위 캡쳐 사진은 실제 한 프로그램에서 방송한 내용인데 뚜껑을 닫았을 경우와 닫지 않았을 경우 얼마큼에 차이가 있는지 등을 형광염료를 이용하여 실험해 보았다 뚜껑을 닫았을 경우에는 세균이 약 100만 마리가 검출되었고 뚜껑을 열었을 때에는 무려 1억만 마리가 검출되었다. 똥물을 묻히고 다니기 싫다면 꼭 변기 뚜껑을 닫도록 하자!

 

변기 속 세균은 무슨질병을 유발할까?

화장실에서 검출되는 세균은 잘 알고 있는 대장균이 대표적이며 그 외, 녹농균, 살모넬라균, 폐렴 막대균 등이 검출된다. 이 균들은 장염과 피부질환, 폐렴 등을 유발하는 세균이기 때문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또한, 물방울이 튀어서 칫솔에 달라붙어 세균이 증식되었다면, 치주염을 유발하기도 하고, 입안에 상처가 있을 경우 패혈증에 걸릴 수 있는 심각한 상황을 초래할 수도 있다.

 

마무리

화장실 변기에 세균이 증식되는 것을 막으려면 당연히 변기 뚜껑을 닫고 물을 내리는 것을 습관화 해야한다. 또한, 화장실 청소는 꼬박꼬박 세제를 이용해서 깨끗하게 청소해주는 것이 좋다. 칫솔의 경우, 단순히 칫솔 컵에 꽂아놓고 쓰지 말고 덮개가 있는 칫솔 케이스를 이용하거나, 칫솔 살균기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화장실은 자주 환기시켜주면 세균 증식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된다. 최근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자주 손을 씻고 청결에 만전을 기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생활화되어 있는 만큼, 기본적인 위생상태는 늘 깨끗하게 유지하도록 하자! 끝.

 

집안에 똥간은 늘 청소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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