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과같이 리마스터 컬렉션 3,4,5편 출시 및 구매

개인적으로 스토리에 빠져 여운이 남았던 몇 안 되는 게임 중 하나가 바로 용과 같이다 일전에 용과 같이 관련 포스팅을 한 적이 있는데, 필자는 플스를 가져본 적이 없었던 터라 플스로만 출시했던 작품들이 해 보지 못해서, 사실 용과 같이 시리즈도 PC 판 발매가 이루어진 후에야 즐겨볼 수 있었다 용과 같이 시리즈 중 플레이하고 엔딩까지 봤던 작품은 총 4개로 용과 같이 제로 / 용과 같이 극 1 / 용과 같이 극 2 이렇게 세 개의 작품이다. 그런데, PC로 용과 같이 7이 발매될 것이라는 기사를 보고 이전 작품을 플레이해볼 수 없는 것이라며 허탈해하고 있었는데 1월 29일 깜짝 발표된 작품이 바로 용과 같이 리마스터 컬렉션으로 3편부터 5편까지 한 번에 스팀판으로 발매되었다

리마스터판 출시

세가에서 출시한 용과 같이 시리즈는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프랜차이즈 게임이다. 이번에 3개의 작품이 한 번에 리마스터되어 PC판으로 출시되었다. 필자는 출시될 거라 생각지 못했기 때문에, 용과 같이의 메인 주인공인 키류 카즈마에 스토리는 2편을 끝으로 마음에 묻어둘 생각이었는데, 스팀 상점에 등록된 것을 보고 보자마자 합본판으로 구매해버렸다. 1월 29일 자 글로벌 스팀 판매량 역시 용과 같이 리마스터판이 1위를 달성하였다

 

타깃은 일본 내수시장

용과 같이 시리즈는 사실 게임을 해본 분들이라면 알겠지만, 지극하게 일본스럽고 일본의 밤거리나 풍경을 정말 제대로 표현하고 있어, 마치 일본 시내에 나와있는 듯한 느낌을 주며, 3편에 등장한 오키나와 역시, 오키나와를 가보신 분들이라면, 실제 오키나와에 마카 시 시장을 그대로 만들어놓은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필자가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과거 업무상 일본과 오키나와를 여러 차례 다녀와서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그 향수가 기억이 나서일 수도 있다 용과 같이 는 이런 일본스럼 때문에 그런지 사실 출시할 때 일본 내수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발매된 게임이기도 하고, 동양권 문화와 일본 정서가 핵심인 내용이 주제이다 보니, 글로벌 게임 시장에 진출이 더뎌진 것도 한몫했다

 

고전게임이지만 고전스럽지 않다

용과 같이 컬렉션에 첫 작품인 3편은 본래 2009년도에 발매된 작품이지만 국내에서는 한글화를 거쳐서 2018년도에 정식 발매된 게임이 PC로는 21년 1월 29일에 정식 발매되었다. 발매일도 최신이고, 한글화가 도입되어 발매된 만큼, 좀 더 몰입감 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스토리를 중시하는 분들은 이왕이면 용과 같이 시리즈는 첫 작품부터 해보는 것이 좋다. 

 

완벽한 한글화

필자의 경우 이전 3개의 작품은 모두 유저 한글 패치를 통해서, 한글로 된 게임을 즐길 수 있었지만, 이번 3편부터 5편까지의 용과 같이 시리즈는 아예 한글화로 만들어져 출시되었다. 이로써 따로 패치 없이 설치만 하여 바로 즐길 수 있게 되었다. 한글화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이 게임에 스토리를 알 수도 있게 도었고, 시리즈의 평가가 다시 이루어지면서, 시리즈 전체가 주목받는 게임이 된 게 아닐까 싶다

 

마무리

현재 용과 같이 시리즈는 스팀에 접속하면 구매할 수 있으며, 단품으로 개별 구매하는 것보단 합본판으로 구매하는 것이 훨씬 이득이다. 가격이 매우 저렴하게 3만 원대로 3개의 게임을 모두 구매할 수 있으니 아래 링크를 통해 구매하는 걸 고려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물론 H인터렉티브에서 운영하는 다이렉트 게임즈에서도 스팀 키로 구매할 수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끝.

용과 같이 리마스터 번들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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