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게이밍 의자 린백 LB55G 구매 조립 및 의자 교체후기

필자는 컴퓨터에 앉아서 작업을 할 때나, 게임을 할 때나 항상 중요시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편안함과 올바른 자세다. 본래 사용하던 의자가 갑작스럽게 망가져버린 탓에 어쩔 수 없이 책상에서 사용할 의자를 구매해야만 했다. 사실 겉으로 보기에는 본래 의자가 아무런 이상이나, 흠집도 없이 거의 새것과 다름없는 모습을 보이고는 있었지만 막상 앉으면 그 불편함을 그대로 감당해야만 했다

 

위 사진과 같이 왼쪽에 있는 의자가 기존에 사용하던 의자이고, 오른쪽에 의자가 지금 포스팅할 주인공인 린백 게이밍 의자다. 기존 의자가 리클라이너 형태라 발받침도 있고 완전히 누울 수 있는 의자였기 때문에 잘 사용하려고 했으나 등받이에 기대면 고정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뒤로 젖혀지는 현상이 있어서 앉아서 등에 기대지 않거나 하는데 필자는 뒤로 누워서 컴퓨터를 사용할 것이 아니기도 하고 이렇다 보니 허리에 무리가 가는 느낌이 들어서 빨리 교체해야만 했다 의자 바닥에 있는 원형 러그는 이번에 새롭게 의자를 구매하면서 사은품으로 증정받아서 바닥에 깔아 두었다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거대한 녀석이 집 앞에 도착해있었다. 필자가 이 제품을 구매하게 된 이유는 당연히 기존 의자가 망가져서 이고, 이 제품을 구매하기 전에 린백 매장에 방문해서 직접 여러 의자를 체험해 보았는데, 가장 편안하다고 느낀 의자가 바로 LB55G  게이밍 의자였기 때문이다 매장에서 판매하는 가격이 인터넷 최저가보다 아주 살짝 값을 더 지불해야 했으나, 원형 러그를 사은품으로 주고 있어서 원형 러그 값까지 계산해보면 인터넷 가격과 차이가 없었기 때문에, 매장에서 구매 계약서를 작성하고, 결제한 후 택배를 기다렸다. 약속한 날짜에 집 앞에는 위와 같이 큰 상자가 도착해 있었다

 

박스 안에 내용물

박스를 개봉하여 하나씩 위와 같이 나열하였다 설명서와 의자 부속물이 포장되어 있었고, 그 외, 조립에 필요한 도구나, 나사가 포함되어 있었다. 이 제품은 3가지 색상으로 준비되어 있는데, 개인적으로 빨간색상에 의자가 디자인적으로 가장 어울리는 느낌이라 보시다시피 빨간색으로 구매하였다.

 

팔다리를 하나씩 조립합시다

가장 먼저 엉덩이를 붙여 놓아야하는 의자에 바닥 부분을 위와 같이 뒤집어 놓은 후에 양쪽 팔걸이를 하나씩 맞추어 볼트를 체결해주면 된다 양쪽 팔걸이를 체결하는 나사는 총 8개로 한쪽에 4개씩 사용된다. 그 이후 럭킹을 장착하여 주면 된다. 럭킹은 의자 바닥 중간에 설치되며, 의자에 높낮이를 조절하는 레버와 텐션 봉이 있는 것을 말한다. 럭킹도 나사 4개로 각 구멍 위치에 맞추어 체결해주면 된다. 이후 의자 방석을 뒤집어서 등받이를 구멍 위치에 잘 맞추어 준후 나사를 체결해주면 된다. 마무리로는 팔걸이 부분에 마감재와 볼트 마개로 깔끔하게 마무리해주면 된다

 

 

오발에 바퀴를 달아줍시다! 

이제 거의 완성되었는데 오발는 바퀴 5개를 각 위치에 장착하여 준후 중심봉을 끼워주면 완성이라, 따로 설명할 것이 없을 정도로 조립이 간단하다. 이제 남은 것은 앞서 조립이 완성된 위자에 상단부분과 지금 조립된 아랫부분인 오발을 합쳐주기만 하면 완성된다. 의자 상단에 장착했던 럭킹에 구멍 부분과 하단에 중심봉 부분을 잘 맞추어 결합하여 주면 의자 조립은  아주 쉽게 마무리할 수 있다.

 

린백 게이밍 의자 조립 최종 완성하다

상부조립완성 사진 및 조립완성 후 사진

다 조립이 완성된 의자를 원형러그가 깔린 위치로 옮긴 후에 허리 받침대와 머리 받침대도 의자에 추가로 장착해 주면 최종적인 의자의 완성된 모습을 볼 수가 있다. 허리 받침대는 앉는 사람에 체형이나 자세에 따라 위치를 위 또는 아래로 조절할 수가 있다. 의자 방석은 쿠션감이 좋아서 앉을 때 딱딱하거나 하지 않기 때문에 편리하다.

 

마무리

의자는 편안하고 자세를 잘 잡아주는 것을 사용하는 것이 여러모로 좋다. 이번에 구매한 린백 LB55G 게이밍 의자는 확실히 가성비가 좋은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의자에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의자 방석과 등받이 양쪽에 버킷으로 인해서 자세를 확실히 흔들림 없이 잘 잡아 주는 느낌이 강하다. 책상에 오랫동안 앉아 있어도, 엉덩이나, 허리가 아프다거나, 자세가 불편해서 자세를 자주 바꾼다거나 하는 등에 불필요한 행동을 할 필요가 없게 됐다 의자는 자기 자세와 잘 맞는 의자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한만큼 혹시나 의자를 구매할 일이 생긴다면 꼭 매장에서 이 의자 저 의자에 직접 앉아보고 본인에게 맞는 의자를 구매하는 것이 좋다. 필자는 직접 앉아보고 마음에 드는 제품을 구매한 것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린백 게이밍의자 구매한 것에 후회가 없다. 끝

 

180도 각도로 완전히 젖혀지지만 사용할 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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