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Life/맛집&배달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에그 토스트 별내 에그몬

네스터TV 2020.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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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달걀 요리를 좋아한다. 그리고 먹는 음식은 풍성해 보여야 더 맛있어 보인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서, 밖에서 식사하는 것도 마땅치 않고 배달을 시키자니 너무 집콕만 하는 것도 답답한 터라 배도 고프고 쉬엄쉬엄 공원 한 바퀴 돌 겸 해서 밖으로 외출하였다. 돌아오는 길에 처음 보는 매장이 있어서, 방문하여 포장해오기로 했는데, 바로 에그몬이라는 토스트 가게다 가게명에서도 느껴지듯이 뭔가 계란이 듬뿍 있을 것 같은 느낌이다.

 

다양한 토스트가 준비되어 있다.

매장에 들어가기전에 앞에 이렇게 위와 같이 메뉴가 있는 X배너가 세줘져 있다. 기본적인 오리지널 메뉴부터  에그 독이라는 핫도그 메뉴까지 준비되어 있다. 음료 종류도 같이 판매하고 있는데, 필자는 음료는 필요 없어서 따로 구매하지 않았고 토스트만 구매하였다.

 

3가지의 토스트 구매

필자는 3종류의 토스트를 구매하였는데 햄&치즈몬 / 베이컨 치즈 몬 / 핫치킨 몬 이렇게 구매하였다. 위 사진처럼 저말 계란이 엄청 두텁게 들어 있고, 보기만 해도 무언가 배부를 것 같은 느낌이다. 눈으로만 봐도 부드러움이 느껴지는 토스트다 일단 비주얼은 합격이다. 토스트는 먹기 편하도록 토스트가 담긴 상자의 중간 부분을 뜯어주면, 윗부분만 떼어낼 수 있게 되어 있어, 깔끔하게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따로 손에 묻혀가면 먹을 일은 없다.

 

디테일 샷이 식욕을 돋운다

지금 글을 쓰는 이 순간에도 다시 먹고 싶어 지는 사진이다. 순서대로 맨 윗 사진이 핫치킨몬이며, 두 번째 사진이 햄&치즈몬이고 마지막 베이컨치즈몬이다. 이 중 핫치킨몬은 이름답게 매콤한 맛을 제공해준다. 필자가 먹어본 느낌은 굉장히 부드럽다는 것이다. 비단 토스트 안에 내용물뿐만 아니라 식빵까지 보들보들함이 입안에서 느껴진다. 그리고,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맛도 아주 좋다. 당분간 에그몬을 종종 이용해 토스트 먹고 싶을 때마다 이 곳 토스트를 즐겨 먹을 것 같다

 

딸기잼으로 달달함 충만

에그몬 토스트에 특징은 토스트 빵의 아랫부분이 서로 나누어져 있지 않고 붙어 있다 그래서 더 내용물이 밑으로 떨어질 일이 없다.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토스트나 햄버거 종류는 무언가 받치질 않고 먹다 보면 아래로 내용물이나 소스가 흘러서 떨어지는 경우가 허다한데 에그몬 토스트는 빵을 나눠놓지 않아서 그럴 일이 발생하지는 않는다. 딸기잼을 포장 시에 넣어주시면서 남은 빵에 발라드시라고 해서 남는 빵이 어디 있는 걸까라며 생각했는데 역시나 아랫부분 빵이 남았고 그 위에 딸기잼을 발라서 먹어주면 마지막에 달달함까지 추가되어 디저트를 먹은 것 같은 기분 좋은 마무리를 할 수 있다.

 

마무리

집에서 만들어먹는 토스트 이외 밖에서 구매하여 먹은 토스트는 굉장히 오랜만이다. 일반적으로 납작한 달걀 프라이만 샌드위치에 넣어서 먹었었는데, 두툼하고 부드러운 계란을 토스트에 통째로 넣어서 먹는 것도 필자에게는 꽤나 새롭게 보였다. 최근 이근 에그 토스트가 유행처럼 생겨나고 있는 것 같던데, 아직 먹어보지 않았다면 한번 드셔 보시길 추천하고 싶다. 끝.

 

또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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