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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솔 세균을 없애는 칫솔 관리 방법

네스터TV 2021.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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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를 매일매일 깨끗하게 닦아내고 입냄새 관리를 하려면 양치질을 규칙적으로 잘해주어야 한다. 그래야. 입안을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고, 입속에 있는 이물질을 제거하여 깨끗하고 건강한 치아와 잇몸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양치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칫솔에 대한 관리다. 칫솔은 매일같이 물기가 묻어 있기도 하고, 관리를 잘해주지 않으면 세균이 발생할 수밖에 없게 된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칫솔을 잘 관리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을 포스팅하고자 한다

공기만 잘 통하면 될까?

그렇지 않다. 보통 물기를 건조시키기 위해서, 일반 가정에서, 공기가 잘 통하는 곳에 두고 다음에 바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실제로, 대한 예방치과학회에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공기가 잘 통하는 곳이라고 멸균에 대한 효과는 없다는 것이 그 내용이다 칫솔에서는 칫솔모 1㎟ 당 평균 500만 마리의 세균이 검출되며, 심하면 800만 마리의 세균이 나온 칫솔모도 있으니, 그야말로 세균덩어리일 수밖에 없다

 

습한 화장실

습하고 눅눅한 환경을 가진 욕실역시 칫솔에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는 문제점이다 대부분에 가정집에서는 양치컵에 그냥 칫솔을 꽂아두는데 이렇게 방치하면 칫솔에 물기가 제거되지 않아서 세균 번식이 쉽게 일어난다 또한, 세균이 번식되어 있는 칫솔로 양치질을 햘 경우, 입안에 세균은 더욱 증폭된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칫솔은 건조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살균기를 사용하자

가정집에서는 멸균소독기 같은 제품을 들여놓고 사용할수도 없는 노릇이니, 다른 방법을 통해서, 칫솔을 관리해야 하는데, 상온에 그냥 방치해두지 말고, 반드시 살균기를 통해서 칫솔을 보관해주는 것이 좋다. 시중에서 저렴하게 살균도 가능한 칫솔걸이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니 꼭 사용하도록 하자

 

기기 없이 깨끗하게 쓰는방법은?

살균기를 구매하기는 싫고, 칫솔은 깨끗하게 사용하고 싶다면, 이 방법을 사용해도 괜찮다. 칫솔을 햇빛에 하루 동안 방치하여 완전하게 건조해준 뒤, 접시에 칫솔을 두고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넣어 1분간 돌려주면 칫솔을 소독해줄 수 있다. 또한, 냄비에 소금과 물을 넣고 끓여낸 뒤 칫솔을 3분가량 담가 두면 칫솔을 소독시킬 수 있다. 또한, 뜨거운 물에 칫솔모를 담근 후 베이킹소다를 한 스푼 넣어주고 20분가량 기다리면 칫솔을 소독시킬 수 있다

 

마무리

칫솔은 매일 쓰고 매일 입안에 넣어야 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위 소개한 방법 외에도, 구강청결제를 사용하여 칫솔을 소독시켜주는 방법도 있고, 무엇보다 건조를 잘 시켜주는 것이 포인트라는 점은 꼭 알아두는 것이 좋다 칫솔은 여유 있게 2개 정도를 번갈아가며 사용하는 것을 추천하며, 최소 3개월마다 한 번씩 칫솔을 교환하여 사용해주는 것이 치아나 잇몸 그리고 입속 세균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되니 참고하도록 하자

 

변기 옆에 칫솔통 그냥 두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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