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골프존만 이용하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카카오에서 운영하는 프렌즈 스크린 매장에 방문해보기로 하고, 일단 플레이스토어에 접속해서 프렌즈스크린 앱을 다운로드하였다. 카카오에서 운영하는 것이다보니, 카카오톡을 이용하고 있다면 카카오톡으로 로그인 및 회원가입이 가능하다. 일단 처음으로 이용하는 것이다보니, 당연히 라운드 기록이 존재하지 않고, 5회이상 라운딩을 해야만 정상적으로 분석 그래프를 확인할 수 있다. 일단 가입을 했고, 프렌즈 스크린 매장을 경험하기 위해서, 매장에 예약을 진행한 후 방문하였다
프렌즈스크린은 티업비전과 지스윙을 모두 인수합병시킨 카카오에서 운영하고 있는 스크린골프장이다. 우선 외관상으로는 골프존과 비교해도 크게 차이점이 있지는 않아서 골프존과 동일하게 연습모드를 진행한 후 스트로크 게임을 진행하면된다
연습모드를 시작하자
스윙을 연습하기 위해 게임을 시작하기전에 연습을 진행하기도 하지만, 우선 처음으로 이용하는 프렌즈스크린 시스템이 비거리나, 구질 등을 얼만큼이나, 잘 인식하는지가 궁금했었다. 드라이버나 아이언 샷에 페이드, 드로우 모두 정상적으로 샷을 잘 인식하였고 비거리 또한, 골프존과 비교해보아도 손색없을 정도로, 괜찮았다. 당연히 스크린매장을 필드와 비교하는 것은 무리수이니, 스크린골프 시스템만 보고 비교해보면 꼭 골프존에서만 반드시 쳐야 할 필요는 없을 것같다
첫 방문에 홀인원 달성
라운딩한 곳은 크리스탈밸리이다. 이곳은 매우좁고 거리가 그리 멀지 않은 코스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언을 휘두를 만한 홀이 많지않아 사실 여성들이 좀더 선호하는 곳이다. 아무튼 이곳에서 8홀 PAR3 티샷으로 8번으로 스윙하였는데, 뭔가 붙인것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데구르르 굴러서 홀로 자연스럽게 빨려들어갔다.요란한 축하소리와 함꼐 프렌즈캐릭터들이 환호해주었다
포토타임은 즐겨야지
홀인원을 하게 되면 즐겨야하는 포토타임 골프존에서는 홀인원하면 게임비가 무료였는데, 어찌 이쪽은 그것이 적용되는 것이 없어보였다. 앱내에서 쿠폰이라도 주진 않을까 했는데 아직 깜깜 무소식이긴하다 아무튼 5분간에 포토타임을 즐길 수 있으나, 너무 긴시간이기도 하고 좋은것도 순간이니, 빨리 사진찍고 X버튼을 눌러 종료시켜주고 다음 라운드를 즐겨주도록 하자
마무리
티샷부터 아이언, 퍼팅까지 18홀 전 라운드를 즐겨본 결과, 평가는 꽤나 만족스럽다이다. 시스템도 나쁘지않고, 센서 인식율이 굉장히 좋다라고 평가하고 싶다. 가격대도 솔직하게 골프존 보다 저렴하다는 점이 꽤나 메리트 있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앱내 이벤트를 보니 현재 카카오VX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있는 것 같던데, 필자는 인스타그램을 잘 하지 않아서, 이번 서포터즈는 포기하고, 다음에 프렌즈 매장에 다시 방문해서, 꼰대골프 촬영을 오랜만에 해봐야 할것같다 끝.
필드 나가고 싶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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