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Life/코인이야기

블록체인 채굴에 대한 궁금증

네스터TV 2021.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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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닝이라는 용어로도 불리고 채굴이라고도 말하는데 이는 암호화폐 거래내역을 기록해두는 블록을 생성하고 그에 대한 대가로 암호화폐를 얻는 행위를 일컫는다. 이전 포스팅에서도 언급한 내용이자만, 암호화폐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중앙기관인 은행 개념이 별도로 없기 때문에, 전 세계 네트워크에 분산 저장을 하는 시스템이고, 이런 블록체인을 유지하기 위해서, 해당 블록을 저장하고 있는 사람에게 일정한 보상을 지급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비트코인 채굴은?

비트코인이 알려지고 이에 따른 채굴이라는 개념을 사람들이 알게 되면서, 채굴기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비트코인에 경우, 10분에 한번씩 새로운 블록이 생성되고, 이 블록의 이름을 16진수로 표시한 총 64 자릿수의 해시를 찾아내는 사람에게 비트코인을 발행해주게 되어 있다.

 

채굴의 양은?

비트코인의 경우 채굴에 성공한 보상으로 비트코인을 지급해주는데, 가장 처음 채굴이 이뤄진 시기인 09년도에는 50비트씩을 지급해주었다가, 4년 뒤부터 25코인으로 줄어들었고, 4년 주기로 계속해서 50%씩 줄어들고 있다. 비트코인의 최종 채굴 중지기간은 2140년으로 설계되어 있다.

 

 

채굴하는 방법은?

비트코인 뿐만 아니라, 암호화폐를 채굴하기 위해서는 채굴기를 구매하여 설치하거나, 채굴 전문 업체에 위탁하는 방식이 있고, 채굴기는 과거 CPU를 이용하던 방식에서 현재는 GPU를 이용하거나, 채굴 전문 반도체인 ASIC을 사용하는 것으로 발전하였다. 본래 개인용 PC로도 채굴이 가능하였으나, 현재는 전문 채굴기를 사용해서, 암호화폐를 채굴하고 있다.

 

마무리

채굴은 금괴와 같은 1차 상품이 채굴되어 생산되는 속도와 비슷하기 때문에 채굴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코인은 화폐가 아니다 사기다 하는분들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조금 답답하다고 생각한다 비트코인은 화폐라고 하기보단, 가치저장 수단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화폐가 아닌 자산이라는 것이다. 코인은 그 가치와 방향성을 이해하고 있는 사람에게 자격이 있을 테니, 또 가격이 올랐네 마네 하는 소리에 배 아파하는 사람은 그냥 배 아파하게 두는 게 나은 것 같다 끝

 

채굴기는 다양하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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