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모바일 정보

운전면허증과 스마트폰 있다면 이제 모바일 운전면허증 시대

네스터TV 2020.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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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뉴스를 보니 이제 운전면허증을 직접 소지하고 있지 않아도 모바일에 담아서 사용할 수 있다고 해서, 그런가 보다 하고 있었는데, 마침 본인 인증할 일이 생겨서 휴대폰에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는 PASS앱을 실행시킬 일이 있었다 PASS PASS앱 메인 메뉴에 떡 하고 보이는 메뉴가 있었으니 바로 며칠 전 뉴스에서 보았던 모바일 운전면허증이란 단어였다. 그래서, 한번 등록해보기로 했다.

 

이동통신 3사 모두 가능하다

어디 이동통신사를 사용하던지 해당 휴대폰에는 PASS앱이 설치되어 있거나, 별도로 해당 이통사의 PASS앱을 설치하면 누구나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사람이라면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발급 받을 수 있다. 실물 운전면허증을 카메라로 찍어서 본인인증 앱인 PASS앱에 등록하여 사용할 수 있다.

 

PASS앱을 실행시키자

필자의 경우 LG U+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통신사를 사용하고 있는 중이라면 화면이 조금 다르게 보일 수 있다. 하지만 등록방법은 크게 다르지 않으니 크게 상관은 없다. 모바일 운전면허를 발급받았다면 하단에 운전면허라고 되어있는 부분을 쓸어 올리면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사용할 수 있으며, OTP방식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인증 30초의 유효시간이 존재하며, 유효시간이 지나 새로고침 하면 새로운 바코드로 갱신되어 다시 유효시간이 초기화된다. 아무튼 우리는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신규로 등록할 것이기 때문에 상단에 신분증이라는 메뉴를 선택하면 모바일 운전면허증 확인 서비스라는 화면을 확인할 수 있다. 약관에 동의한 후 진행하도록 하자

 

 

 

사진만 찍으면 완성

본인이 소유한 실제 운전면허증을 촬영하기 버튼을 눌러서 촬영하게 되면, 자동으로 스캔되어진 정보가 입력된다. 혹시나, 틀리게 인식되었다면 수동으로 수정할 수 있다. 면허증과 대조하여 틀린 부분이 없는 경우, 본인인증 후 등록된 정보와 실제 운전면허증에 정보가 일치한다면 정상적으로 운전면허증이 등록되었다는 안내글을 확인할 수 있다. 이걸로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은 끝이다.

 

마무리

실물 운전면허증과 동일한 법적효력이 있기 때문에, 모바일에 등록 후에는 따로 실물 운전면허증을 들고 다닐 필요는 없다. 실제 등록된 운전면허증은 캡처 방지 프로그램이 동작하고 있기도 하고 개인정보이기 때문에, 등록된 화면을 보여드릴 수는 없지만, 면허증에 등록된 사진과 바코드가 나타나 있는 형태로 보인다. 얼마나 사용할까 싶기는 하지만 면허증을 지갑에 넣고 다니는 일을 없게 된것 같아서 나름 편리하다고 생각되기는 하다.

 

면허증 등록 외에도 코로나로 인한 QR출입증도 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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