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흔히 바르고 있는 로션보다 더 많이 바르고 있는 것이 있다면 아무래도 손소독제가 아닐까 한다. 이렇게 듣지도 보지도 못했던 바이러스가 창궐하고 장기화되면서, 이런 손소독제를 바르는 것이 일상생활 중 하나가 되어버렸는데, 한 가지 궁금한 점이 있는데, 손소독제를 바르고 난 뒤에 조심해야 하는 부분이 있을까 하는 것이다. 손소독제를 사용하고 난 후 음식을 집어 먹어도 되는지 화장품처럼 이렇게 계속 발라도 문제는 없는 것인지 등 성분에 대해 궁금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알아보려고 하니 아래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자!
손소독제의 식약처 지정 유효성분은?
손소독제도 그냥 막 만들어 쓰는것이 아니라, 의약외품 표준 제조기준에 따라 손소독제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화학성분을 어떤 것을 얼마큼 사용해야 한 다는 허용기준 범위치가 있는데 그중 식약처에서 지정하는 유효성분의 종류는 아래와 같다
손소독제 식약처 지정 유효성분
벤잘코늄염화물 : 0.066%
이소프로판올 : 70.0%
에탄올 : 54.7%~70.0%
벤잘코늄 염화물이란?
벤잘코늄 염화물은 다양한 약품에 쓰이는데, 과산화수소나 에탄올과는 조금 다르게, 상처부위에 자극을 주지않고 소독을 할 수 있는 화학물이다. 그래서, 어린이용 살균 소독제로고 안전하게 사용된 물질인데 단점으로는 호흡기로 들어갈 경우 사망할 수도 있는 위험한 물질이기도 하다. 한떄 가습기 살균제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알게된 물질 이기도 하다 해서 호흡기로 갈 수 있는 제품에는 이 성분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펌프식 손소독제에서는 아주 적은약이 사용되기 때문에, 저렴하게 소독제 제조가 가능하지만, 벤잘코늄염화물은 사용 후 피부에 미량이 남아있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이소프로판올이란?
이소프로판올은 석유화학 물질인 프로필렌을 원료로 합성한 알코올로서 주로 피부 소독용 솜에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화학성분이다. 휘발성이고 타기가 쉬우며, 무색이고, 특유의 냄새가 있는 화학성분이다. 이소프로판올은 알코올에 한 종류로서 합성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물질이다.
에탄올이란?
에탄올은 손소독제의 주요분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성분으로, 합성이나 발표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물질이다. 에탄올은 사용한 후에 모두 날아가버리기 때문에, 피부에 살균 성분이 전혀 남지 않고, 지구 상에서 인류가 가장 오랫동안 사용해온 화학성분이기도 하다.
곡물 발효 에탄올?
에탄올은 화학합성을 통해 얻는 방법 말고도 천연 그대로 얻을 수도 있는데 곡물과 과일 등을 발효시켜서 얻는 에탄올은 술을 빚을 때 발생하는 에탄올로서 인류가 아주 오래전부터 사용해 온 천연물질이다 주로 옥수수나 사탕수수에 효모를 첨가하여, 증류시킬 때 혼합물을 분리하고 나면 에탄올이 남게 된다. 이때 물로 에탄올 원액을 희석하고 감미료 등을 넣는 등의 추가 공정을 거치게 되면, 우리가 마시는 술이 되는 것이다.
마무리
바로 위에 소개해드린 곡물 발효 에탄올로도 당연히 손소독제를 만들 수 있다. 위 짐빔이라는 미국의 위스키 제조회사에서도 매일 1.75리터의 손 소독제 1500개를 만들어서 기부하고 있다, 또한 국내 제주소주에서도 손소독제에 사용해달라고 에탄올 5000리터를 기부한 사례도 있는데 바로 천연 곡물 발효 에탄올이다. 주의할 점으로는 천연 에탄올로 만들어진 손 소독제라도 다른 첨가물과 섞여서 제조되기 때문에, 절대로 마시거나 하는 미련한 짓은 하면 안 된다. 끝.
하도 씻어대고 발라대서 다른 병이 안 걸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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