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리뷰/제품 리뷰

닌텐도 스위치 조이콘 일명 수박콘을 구매했다

네스터TV 2020.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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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 없었던 닌텐도 스위치 게임을 즐기기 위한 주변기기나 액세서리가 하나씩 늘어 가고 있다. 사실 따지고 보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이라 이걸 괜히 구매했나 싶기도 하지만, 우리 집 아이의 최애 템이기 하고, 최대한 재밌게 즐기게 해주고 싶기도 하고, 친구들을 만나지도 못하고, 놀이터 가지도 못하는 상황들 때문에 같이 있어주면서, 즐겁게 웃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있다 보니 하나둘씩 장만하게 되는 것 같다.

 

수박바 먹고싶네

딱 수박이 생각나는 색으로 디자인되어 있는 조이콘이다. 구매는 닌플마켓 네이버 스토어에서 구매하였는다, 본래의 정가는 79,800원인데 많은 할인은 아니지만 그래도 할인하고 있어서 77,700원에 구매할 수 있었다. 제품은 위 사진을 보시다시피 네온 그린과 네온 핑크가 세트로 묶여있는 조이콘 제품이다. 조이콘은 NFC와 모션 IR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는 닌텐도 스위치 전용 컨트롤러로 다양한 조작이 가능한 게임 컨트롤러다 그나저나 색깔만 보면 수박바가 생각난다.

 

개봉을 시작하지!

조그마한 박스를 개봉하면 위 사진과 같이, 조이콘과 스트랩이 동봉되어 있다. 뽁뽁이와 비닐로 잘 포장되어 있다. 기존에 필자가 보유하고 있는 컨트롤러는 기본 컨트롤러인 블루와 레드였는데, 색감이 달라서인지 같은 조이콘이지만, 다른 느낌이다 색감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느낌이 달라진다고 해야 할까 아무튼 조이콘에 매우 어울리는 색이다. 이 색상 말고도 최근에는 고구마콘이라고 해서 자주색과 노란색으로 구성된 조이콘도 있는데, 필자는 위 제품으로 구매하였다. 아이가 핑크를 좋아한다는 이유가 가장 큰 선택의 이유이기도 하다.

 

 

 

스틱 그립 커버 씌우기

엄지손가락을 이용해서 이쪽저쪽 가장 많이 움직여줘야 하고, 사용하다 보면 가장 많이 닳아지는 곳 역시 아날로그 스틱이다. 일전에 아날로그 스틱커버를 구매했을 때 총 4개가 들어있어서 남은 두 개는 나중에 사용해야지 하며 보관하고 있던 것이 있어서 위와 같이 커버를 씌워 주었다. 그리고, 스트랩에는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 위 와같이, 조이콘에 장착해 보았는데 역시 아무 이상이 없다!

 

준비된 충전기에 장착

처음으로 사용할 조이콘은 닌텐도에 기기에 등록한 후에, 위 사진처럼 먼저 구매했던, 충전기에 충전해 주었다. 이로써 닌텐도를 통한 4인 플레이를 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다. 새 조이콘이지만, 기본적으로 절반 정도는 기본적으로 충전이 되어 있는 상태였고, 필자는 완충하고 사용하려고 위처럼 기기 등록 후 충전기에 먼저 장착해 두었다.

 

마무리

3인 혹은 4인 플레이를 즐기기 위한 게임이 파티 게임보다 나은 게 있을까 싶다. 충전이 완료된 후에 가족과 함께 파티게임에 제왕인 마리오 파티 게임을 플레이하였다. 여담으로 추가 조이콘을 받은 후 마리오 파티 게임을 접속해서 즐겼는데 스타를 가장 많이 모으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에서 딸아이한테 완전하게 완패하였다. 역시나 애들이 게임은 더 잘하는 거 같다. 여러 명이 함께 즐기기 위해서는 조이콘 추가는 필수다 끝.

 

수박 먹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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