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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영상인 숏폼(Short-form) 콘텐츠가 대세 핵심은?

네스터TV 2023.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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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폼이란 짧은 동영상이라는 뜻으로 10분 내외의 짧은 길이의 영상을 의미한다. 틱톡과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특히 MZ세대에게 인기다. 기존의 긴 영상 콘텐츠들이 가지고 있던 문제점들을 해결하면서 등장했다. 이러한 숏폼 열풍 속에서 기업에서는 어떻게 대응해야할지 알아보자.

 왜 숏폼인가?
유튜브나 넷플릭스 같은 대형 OTT 서비스 업체에서도 숏폼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이처럼 숏폼이 대세인 이유는 뭘까? 우선 첫번째로는 스마트폰 보급률 증가이다. 우리나라 국민 대부분이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고, 언제 어디서나 쉽게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다. 두번째로는 SNS 이용자 급증이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많은 사람들이 SNS를 이용하며 일상을 공유하고 소통한다. 마지막으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온라인 중심의 생활방식이 자리잡았다. 이로인해 모바일 기기를 통한 짧고 간결한 콘텐츠 선호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숏폼 제작 방법
숏폼 컨텐츠 기획 시 고려해야 하는 사항은 다음과 같다. 먼저 주제 선정 후 제목 및 내용 구성하기, 촬영 장비 준비하기, 편집 프로그램 설치하기, 컷편집/자막넣기/효과음 넣기 순으로 진행하면 된다. 각 단계별로 자세한 설명은 아래 표를 참고하자.

 숏폼 마케팅 사례
국내 대표 배달앱 요기요는 최근 ‘요기요 익스프레스’라는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했다. 해당 서비스는 주문 즉시 음식을 조리해서 배달하는 방식으로, 기존 대비 평균 25분 가량 빠른 속도로 배송된다. 이를 홍보하기 위해 배우 차승원을 모델로 기용했으며, 광고 영상 역시 15초 분량으로 제작됐다. 또한 CJ ENM 오쇼핑부문은 지난 5월 초소형 전기차 브랜드 ‘쎄보(CEVO)’를 론칭했는데, 쎄보 공식모델로 가수 임영웅을 발탁했고 TV홈쇼핑 최초로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우승자인 가수 나훈아의 콘서트 티켓 판매 방송을 편성하기도 했다.

첫째,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는 것이다. 
둘째, 타겟층을 명확히 설정하는 것이다. 
셋째, 단순 재미 추구보다는 공감형 스토리텔링 기법을 적용하는 것이다. 
넷째, 적극적인 투자 유치 활동을 해야한다. 
다섯째, 유통 채널 다변화를 모색해야 한다. 
여섯째, 자체제작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 
일곱째,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한 기술 확보가 필요하다. 
여덟째,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모델 구축이 필요하다. 
아홉째, 글로벌 진출 기회를 발굴해야 한다. 
열번째, 신사업 확장을 추진해야 한다.

 이렇게 숏폼 트렌드는 점점 확대되고 있다. 앞으로의 전망은 어떨까? 전문가들은 향후 2~3년 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따라서 기업 입장에서는 트렌드에 맞춰 발빠르게 움직여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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