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사견이지만 필자가 생각하기에 이 게임은 지금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발생한 현실의 사태가 심각해진다면 정말 이러한 심각한 상황까지 발생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이 든 작품 중 하나이다. 그린 플루라는 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한 대공황 속에서 발생하는 대략적인 디비전의 스토리를 말씀 드리고, 외부 활동도 힘든 이때에 주말 기간 동안 무료로 디비전이라는 작품을 이용해 볼 수 있는 기회와 할인 안내를 해드리고자 한다.
디비전은 유비소프트가 2013년 E3에서 최초 공개하며 당시 엄청난 찬사를 받으며 기대를 받은 작품이었다. 물론 출시 후에 엄청나게 많은 비판을 받았던 비운에 작품이지만, 지속적인 패치가 거듭되면서 나아진 모습을 모여주었기에, 많은 유저들이 복귀하였었다. 디비전은 톰 클랜시 시리즈의 오픈월드 TPS RPG 게임으로 지금 우리가 현실로 겪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와 같이, 게임의 스토리 역시 범유행성 전염병인 그린 플루를 시작으로 대도시들이 외부와 분리되고 고립된 상황이 만들어지며, 이를 통해 그 안에서 파벌이 생기고 다툼이 생기는 등의 일로 인해 발생하는 이야기들을 담고 있는 작품이다. 톰 클랜시는 미국에 유명 군사 소설가이며 게임에도 관심이 많아 톰 클랜시 네임이 들어간 브랜드 게임이 많이 있다. 레인보우 식스, 스프린터 셀, 고스트 리콘 등등 톰 클랜시 이름이 들어간 작품들이 많이 있다.
디비전 게임의 배경
정체불명의 세력이 천연두 바이러스를 기반으로 6종류의 병원체 유전자를 조합해 치사율이 높고 전염성도 엄청난 생물학 무기인 그린플루를 만들어 지폐에 오염시키고 해당 지폐가 뉴욕으로 유통되어 블랙 프라이데이에 지폐를 통해 뉴욕 전체로 바이러스가 급속도로 퍼지면서 세계 경제와 공공시설이 붕괴하고, 팬데믹상황 까지 발생하며 무정부 사태에 까지 이른다. 정부는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뉴욕시를 봉쇄하는 조치를 취하지만, 감염은 계속 확산되어,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대도시까지 감염이 확산된다. 이때 평범하게 사회 곳곳에 잠복하고 있던 더 디비전이라는 조직이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이들은 실제 07년에 조지 워싱턴 부시 대통령이 제정한 훈령 51호에 의해 조직된 특수요원 들이며, 지휘체계를 포함한 사회에 모든 것이 무너졌을 때. 자율적으로 활동하는 것이 상정된 기밀 전술 요원 들이다.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는 디비전 요원이 되어, 아직 세상에 남겨진 것을 지키기 위해 활동해야 하는 것이 목표이다.
유플레이를 실행시켜 보니, 디비전 2에 친구를 초대하라는 메시지가 보였다. 바로 주말 무료 플레이 기간 혜택 시작된다는 것이었다. 아직 디비전을 경험해 보지 못한 분들은 집에만 있을 수밖에 없는 현 상황이 답답하실 텐데, 이참에 디비전 세계에 잠시나마 며칠 빠져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겠다. 기간은 2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이니 충분히 싱글 캠페인 완료하고 엔딩을 볼 수 있는 시간이다. 총싸움을 즐기고 오픈월드를 톨 아다니며 레벨 업하고, PVE와 PVP 즐기는 분들이라면, 디비전 2는 충분히 오랫동안 재미를 가지고 즐기실 수 있다.
유플레이는 스팀과 마찬가지로 유비소프트에서 운영하는 게임 플랫폼이다. 보통 유비소프트 게임을 스팀에서 구매하고 스팀에서 실행하더라고 유플레이와 연동되어 게임이 실행되어 있기 때문에 유플레이를 이용하길 원치 않더라도 이용해야만 한다.
세일인데 가격은 얼마인가?
위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무려 95% 할인을 진행하고 있다. 단돈 3,250원이면 디비전 2를 득템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이번에 새롭게 디비전 2 : 뉴욕의 지배자라는 확장팩이 출시될 예정이라서 대대적인 할인과 무료 게임 플레이 등의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번 확장팩으로 인해 전작에 최대 레벨 30이 40으로 증가되며, 대대적인 업데이트가 이루어진다고 한다. 필자는 또 한 번 디비전 요원이 되어볼까 하고 새로운 캐릭터로 스토리 업무부터 진행 중이다. 아마도 신규 확장팩이 나오면 새로운 유저가 많이 유입될 것으로 생각된다. 같이 플레이하고자 하는 유저는 nestertv를 친구 추가해 주시면 되겠다
디비전 1을 안 해봤는데 2를 바로 시작해도 되냐고 묻는 분들도 계실 텐데 스토리가 있긴 하지만, 굳이 1편을 플레이하지 않더라도 2편을 충분히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1편의 배경을 삭막한 겨울을 배경 삼고 있다면 2편은 조금 밝은 느낌의 여름을 배경 삼고 있다게 가장 크게 다른 점이라 할 수 있겠다. 디비전에 대한 부분을 아래 영상으로 소개하여드릴 테니 한편에 미드를 감상해보자!
마치며.
필자는 PC방 등에서 즐기는 온라인게임은 즐기지 않는다. 솔직히 재미도 못 느끼겠고 PC방에 가면 할 것도 없어서 가지 않는다. 또한, 국내 온라인 게임은 부모 안부를 자주 묻곤 하는데, 매너는 안드로메다로 보낸 초등학생들이 많아서 그런 건지 게임을 하는 건지 채팅을 하는 건지 알 수가 없다. 그냥 돈 주고 패키지 게임 구매 하서 구매한 사람끼리 매너 있게 온라인 즐기는 게 속 편하다. 그럼 필자와 함께 뉴욕에서 요원으로 만나길 소망해본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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