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바사삭 여자도 알아야하는 남자가 만지는 5가지 이유

궁금하지만 물어보고 싶지 않으며, 묻고 싶지만, 알고 싶지 않은 여자는 이해하지 못하는 남자만의 비밀 하지만 남자도 자신이 왜 그러는지 잘 모르는 남자만의 비밀 그것을 알려드리고자 한다. 무의식 속에 팔은 이동해있고 손가락은 자유자재로 그곳을 음미하는 남자만의 미스터리를 자세히 알아보고, 당신의 남자도 똑같은 행동을 하는 건 마찬가지이니 너무 뭐라고 하지는 말자!

1. 체온을 유지하여야 한다!

남자는 정자라는 녀석을 품고 있다. 이 정자가 좋아하고 활동하기 가장 좋은 온도가 있는데 체온보다는 낮은 온도인 33℃이다. 고환이 몸 밖으로 돌출되어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남자의 고환은 차가운 것이 좋다고 하는 이야기가 있는데, 무작정 너무 차가운 것은 오히려 해가 된다.  그곳에 손이 가는 이유 중 하나는 적정온도를 유지하기 위해서 고환을 손으로 감싸게 되는데, 이건 가장 빠르고 , 편리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아무 데서나 만지작 대는 건 아니니 염려하지는 말자!

 

2. 보호 의무가 있다

거짓말 탐지와 바디랭귀지 101이란 제목의 책을 편 저자 바네사 밴 에드워드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남자들이 그곳에 손을 대는 것은 방어하고 싶은 심리 때문이다"

그는 이렇게 이야기 하였디. 인간의 종족번식을 위한 가장 중요한 부위인 생식기와 고환을 만지는 것은 남자의 본능이자, 보호 심리가 반영된 이유이다. 예를 들어 축구 경기에서 프리킥을 찰 때 벽을 세우는 선수들의 폼을 자세히 본 적이 있는가? 없다면 다시 한번 들여다보면 알 수 있다. 그들이 팔이 어디를 마크하고 있는지...

 

3. 쓰담 쓰담해야 진정된다

옥시토신이란 호르몬을 들어 본 적이 있다면 언제 이 호르몬이 분비되는지도 알 것이다. 사람은 이성과의 키스 또는 성관계를 할 때에, 사랑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옥시토신을 분비하게 된다. 이 옥시토신은 기분을 안정시키고, 통증을 완화 하는 작용을 한다. 또, 경직된 몸의 긴장을 풀어주기도 한다. 남자의 '그곳'은 당연하게도 혼자 쓰담쓰담해주면, 이 사랑 호르몬이라는 옥시토신이 분비되어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되찾아주게 된다. 집에서 쓰담하고 있는 남편이나 남동생 또는 오빠, 아빠를 목격했더라도 깊은 명상 중에 있는 것이니, 모른 척 해주자!

 

4.  안정적인 위치를 사수하라

여성도 마찬가지이지만, 남성도 팬티라는 속옷을 착용한다. 남자의 팬티 종류도 가지각색으로 다양한데, 사실 팬티를 불편해하는 남자들이 많이 있다. 삼각팬티보다, 트렁크팬티가 편하고 남자에게도 편안함을 준다 그래서 남자는 이런 것 때문인지 속옷의 마찰계수나 체모의 밀도, 생식기의 모양, 걷는 속도 나 세기, 심지어 호흡까지 자신도 모르는 과학적 계산을 통해서 가장 안정적인 위치를 찾아주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하는 좌우로 정렬을 하는 행동을 취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고 아무 데서나 손이 들락날락하지는 않는다.

 

5. 가려운 건 못 참아

몸이 간지러울 때 어떠한가? 그냥 방치하지는 않는다. 반드시 긁어서 간지러움을 해소하려고 할 것이다. 얼굴이나 팔 등등 신체가 가려우면 긁는 행동을 취한다. 남자의 그 소중이도 신체에 일부이기 때문에, 가려울 때가 있다. 다만 이건, 얼굴이나, 등 또는 팔이 간지러워서 긁었을 때와는 전혀 다른 시선을 받게 된다. 혹여나, 가족 중 누군가. 그곳을 무의식에 빠져 벅벅 긁고 있다면 시선이 집중된다는 걸 잊고 잠시 심취해 있는 것이니, 못 본 척해주도록 하자. 간지러운 건 긁으면 시원하다!

 

마치며

필자도 남자이기 때문에, 위와 같은 상황이 충분히 이해가 된다. 그런데 상대적으로 구조가 다른 여성이 볼 때에는 지저분하게 왜 자꾸 만지작 대냐며 잔소리를 늘어놓을 수 있다. 안 먹으면 배고픈 것처럼 이는 자연스러운 남자의 생리현상 중에 일부인 것이니, 나쁜 행동으로 오해하거나, 매도하지 않도록 하자. 다만, 남자들은 명심할 것이 있는데 남들의 시선이 느껴지는 곳에서 위와 같은 행동을 하면 철컬철컹 될 수 있으니, 유의하도록 하자! 그리고 남자들이여 1일 1 팬티를 생활화하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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