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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요리 할때 숙성에 가장 뛰어난 향신료 오레가노를 알아보자

네스터TV 2020.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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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밥상에 고기가 빠진다면 매우 섭섭하겠지요 물론 배지테리안분들은 고기를 안 드실 테니 예외로 모셔드리고 포스팅하도록 하도록 하고 이번 포스팅에서는 고기를 일반적으로 그냥 바로 구워 먹거나 볶아먹거나 삶아먹거나 다양하게 드시곤 하는데, 숙성해서 먹을 때 가장 숙성시키기 좋은 향신료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고자 한다! 소개할 향신료는 바로 오레가노라는 식물이다.

오레가노는 무엇인가?

오레가노는 한국에서는 기후가 맞지않아서 노지재배 가불 가능한 식물이다. 혹시나 화분으로 통해 재배하려고 한다 해도, 에어컨과 제습기를 적당히 돌려가면서 키워야 하는 식물이다. 오레가노는 지중해 지역에서 자생하는 식물이고, 이파리를 말려서 쓰는 허브의 종류이다. 오레가노는 환경에 꽤나 민감한 편이다. 일조량을 엄청나게 요구하는 식물이기도 하다. 가령 일주일 동안 햇볕을 쬐지 못하면 아무리 따뜻한 온도를 유지해주고 있더라도, 시들 해져서 죽어버리고 마는 식물이다. 오레가노는 주로 그리스 요리에서 사용되는 향신료로 지금도 그리스 요리를 접할 때는 필수로 첨가되는 식물 중 하나이다.

 

 

박하 또는 바질을 드셔보신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오레가노는 박하나 바질과 달리, 약간 매콤한 맛과 향을 가지고 있다. 또한 향이 강해서 , 꽤 오랫동안 남아 있기 때문에, 향신료로도 쓰이지만, 악취를 제거하는 탈취제 용도로도 활용되는 식물이다.

독자분께서 만일 샌드위치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오레가노를 이미 한국에서 섭취해 보았을 수도 있다. 프랜차이즈인 써 X웨이에 가보면 빵을 주문할 수 있는데, 파마산 오레가노로 주문을 하면, 오레가노가 입혀져 있는 빵을 먹어 볼 수가 있다. 오레가노를 밖에서 맛볼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이기도 하다! 요즘에 향신료로 마트에서도 구입할 수 있으니, 집에서 사용해 섭취를 해보는 것도 좋다.

 

고기 숙성엔 오레가노

위에서 필자가 언급한 대로 오레가노는 그리스 요리에는 필수로 들어가는 향신료 중에 하나이고, 또한, 터키 요리에도 이 오레가노를 사용하기도 한다. 향신료를 맛이 강한 멕시코에서도 사용되기도 하는데,  집에서 서구화된 터키풍의 음식을 흉내 내고 싶다고 오레가노를 꼭 사용해보도록 하자! 

오레가노로 고기를 숙성시키는 방법은 의외로 굉장히 간단하다! 준비물은 당연히 생고기가 있어야한다.

생고기에 오레가노 향신료를 뿌려준 후, 소금과 후추, 편 마늘을 뿌려주고 올리브 오일로 마무리해준다. 이후 24시간의 숙성 시간을 가져준 후에, 로스팅하여주면, 오레가노의 향이 진하게 배어있는 맛있는 고기를 섭취할 수 있다. 이건 비단 소고기 스테이크 같은 종류에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당연하게도 , 돼지고기나, 닭고기, 등 고기 종류에 해당되는 사항이며, 생선류에도 위와 같은 숙성방법을 통한 조리가 가능하다! 글을 통해 맛을 표현해내는 것이 굉장히 어렵지만,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이상은 오레가노를 통한 숙성 고기를 섭취해 보시길 권장드린다.

 

마치며.

오레가노를 타임이라 불리는 백리향과 같은 종류로 착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엄연하게 다른 향신료이다. 아마도, 생김새나 맛의 대한 차이가 크지 않아서 생기는 오해인 것 같다. 오레가노와 가장 궁합이 잘 맞는 고기는 아무래도 돼지고기가 가장 좋으며, 돼지고기로 만든 가공식품과도 오레가노는 꽤나 잘 어우러진다. 오레가노를 첨가했을 때와 첨가하지 않았을 때에 맛은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필자도 고기를 좋아하는 편이라, 그냥 먹는 것보다, 무언가를 가미해서 맛의 풍미를 올려주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다. 식물을 통한 요리를 하니 건강식인 것 같지만, 사실 열량이 높은 건 매한가지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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