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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박스 원s 패드 구매후기 드라이버는 필요없다! 완벽호환

네스터TV 2020.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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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사용하는 컴퓨터에는 항상 연결되어 있는 주변기기 장치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XBOX 게임 컨트롤러다 PC게임을 즐길 때 이제는 키보드가 아닌 패드가 필수로 자리 잡은 만큼 PC도 콘솔처럼 항상 패드가 연결되어 있다. 패드는 키보드로 즐기는 게임과 또 다른 느낌의 재미를 전달해 주는데 패드의 손맛을 한 번이라도 보았다면 키보드로 플레이하는 것이 무언가 불편하다고 느껴질 정도다.

 

이마트에서 GET

저녁에 운동겸 마실 겸 개천 길을 걷다가 아이가 장난감 구경을 하고 싶다는 이야기에 집 앞에 있는 이마트에 들리게 되었다. 장난감 구경할 동안 필자는 전자기기 코너 쪽을 둘러보고 있었는데 바꾸려고 고민하고 있던 게임패드가 눈에 딱 들어오게 되었는데 그것이 바로 엑스박스 원 S 무선 게임패드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엑스박스 360 컨트롤러는 엄청나게 오랫동안 사용하기도 했고, 요즘 왼쪽 스틱 쪽에 문제가 있어 사용하기 불편했었는데 눈앞에 보이는 XBOX ONE S 3세대 컨트롤러는 구매욕구를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인터넷에서 폭풍검색을 시도하니, 가격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 차이가 없었다. 오히려 온라인 구매 시 배송비를 포함하면 더 비싸게 팔리는 걸보고 그 자리에서 바로 구매하기로 결정하였다. 아이의 장난감은 다른 곳이 더 저렴하게 구매 가능한 것을 확인하고 어린이날 깜짝 선물하기 위해 이마트에서 구매하지 않았다. 절대 내 것만 사려고 했던 것이 아니다!

 

박스를 개봉합시다!

집에 오자마자 뜯어본 엑스박스는 역시나 크고 아름다웠다. 기존에 사용하던 360 컨트롤러는 유선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구매한 XBOX ONE S 3세대 컨트롤러는 무선패드이기 때문에, 사용하기에는 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품을 개봉하면 당연히 무선 컨트롤러가 먼저 보이고, 그 밑으로는 건전지도 따로 포함되어 있었다

 

무선에는 전용 리시버 또는 일반 블루투스 동글이가 필요하다

무선패드이다 보니, 블루투스를 통한 통신을 해야 하는데, 일반적으로 데스크톱에는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메인보드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면 동글이를 사용해야 한다. 엑스박스 전용 무선 리시버도 판매 중이긴 한데, 너무 비싸다. 요즘 블루투스 4.0 지원하는 저렴한 동글이도 많이 있기 때문에, 일반 무선 리시버를 구매하여 사용해주도록 하자 다행히 필자는 무선 리시버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별다른 설정 없이 연결할 수 있었다.

 

왼쪽에 360 오른쪽이 ONE S

위 사진과 같이 패드의 생김새부터가 확실히 구형보다 신형이 좋아졌다. 그립감도 훨씬 뛰어나다 무엇보다 가장 느낌이 좋은건 양쪽 트리거에 진동이 온다는 사실이다. 필자가 소유하고 있는 게임 중에 포르자 호라이즌 4라는 레이싱 게임이 있는데, 자동차 주행 시나 정차 시 양쪽 검지 손가락으로 전달되는 진동의 맛은 일반적인 패드 진동과는 또 다른 손맛을 전달해주었다. 

 

마무리

윈도우나 엑스박스 모두 같은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제작한 것이기 때문에, 별도의 드라이버 없이 바로 연결이 되고 호환성 역시 좋을 수밖에 없다.  엑스박스 로고 버튼을 누르면 위와 같이 불이 들어오면서 연결이 된다. 기본적으로 무선이지만, 5 PIN 휴대폰 잭을 연결하여 유선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무선으로 사용하면 배터리 소모가 걱정이라, 전용 차지 킷을 구매하려고 했는데, 국내에는 재고가 없는지 모두 품절이었다. 그래서, 타제품으로 건전지 대신 삽입하여 충천도 가능하고, 모션 센서도 지원하고 엑박 패드를 플스나 닌텐도 패드로 호환 변경하여 사용할 수 있는 브룩 아답터를 구매해볼까 생각 중인데. 이건 조금 더 건전지로 사용해보다가 구매해볼까 하고 아직 결정을 하지는 못했다. 역시 결론은 패드는 손맛이 끝내준다

 

그래 이 맛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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