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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때를 밀면 안돼요! 때를 밀면 안되는 이유를 알아보자

네스터TV 2020.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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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 있는 문화중 하나인 대중목욕탕은 많은 사람들이 몸의 묵은 때를 밀기 위해서 방문하기도 하며, 피로를 풀기 위해서 방문하기도 한다. 또한, 찜질방에서 먹고 쉬고 하기 위해서 가족 또는 친분 있는 분들과 같이 가기도 하는데 다른 건 다 괜찮은데, 생로병사에서도 방송했지만 우리 몸에 때를 지나치게 밀면 오히려 피부에 큰 자극을 주기 때문에, 매끈하고 깨끗한 피부가 되는 것이 아니라, 건강에 해가 될 수 있다고 전문의들은 경고하고 있다

 

습진이 발생할 수 있다

우리의 피부의 산성도는 항상 약산성으로 유지해야한다고, 피부 전문의는 말하고 있다. 그런데, 때 타월을 통해 때를 밀게 되면, 우리의 피부는 알칼리성으로 변하게 된다. 이때 산도가 높아지게 되면서 피부가 건조해지기 시작하며, 아토피가 있는 분들은 아토피가 악화 되기도 한다. 이로 인해서, 습진이 발생할 원인을 만들어 주게 됨으로, 때를 미는 행위가 좋은 것이 결코 아니다

 

피부염에 감염될 수 있다

때가 더럽다고 생각하면 안된다. 우리 몸속에 존재하는 때는 제거해야 할 세균이 아니라, 우리 몸을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 녀석이다. 우리 몸에 피부 가장 바깥쪽에는 각질층이 존재하고 있고 이 곳에는 항균물질이 같이 있다. 그런데  이런 것을 모르고 때를 밀고 나면 개운하고 시원한 느낌 또는 깨끗해진 거 같은 느낌 때문에 계속 벗겨내는 행위를 반복하게 되는데 이는 피부에 보호막을 스스로 뜯어내는 것과 같은 행동이다. 피부를 보호층을 밀어버리게 되면 세균 침투가 수월해짐에 따라 가려움과, 트러블, 습진 등의 피부질환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게 되기 때문에, 때를 벗기지 않는 것이 좋다

 

 

피부는 점점 건조해진다

위에 먼저 언급한 내용과 같이 때를 밀게 되면 일시적으로는 개운하고 시원한 느낌을 받게 되는데 이는 장기적으로 바라보았을 때 피부를 점점 건조하게 만들게 된다. 때를 너무 자주 밀어도 계속해서 각질이 발생하고, 가려운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면, 피부 건조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기 때문에, 이럴 때는 반드시 피부과에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원래 탱탱한 내 피부에 탄력이 떨어지고 있다

때를 밀어서 피부를 보호하는 각질이 사라지게 된다면 매일 같이 수분이 가득한 수분크림을 쳐발쳐발하고 있어도, 수분크림이 전달해주는 본연의 효과는 얻을 수 없게 된다. 그만큼 루이 몸에 피부를 보호하는 각질층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피부에 각질 제거는 피부 노화를 촉진시키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고로 노화에 원인이 되기도 한다

 

마무리

우리몸에 때는 밀었을 때는 유관상 더러운 것 같이 보이지만 몸을 보호해주는 기능을 충실히 해주고 있다, 그런데 과도하게 때를 계속해서 밀어서 벗겨 낸다면 우리 몸에 피부 스스로가 각질층과, 그 밑에 표피와 진피층을 보호하기 위해서 더 많은 각질을 만들어내게 된다. 그렇다 보니 때를 밀면 밀수록 이후에는 때가 더 많이 나오는 현상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는 실제 연구결과에서도 증명해 주고 있다. 때를 미는 행위는 스스로에 피부를 망가뜨리는 행위이므로, 가능하면,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거나 덜 주는 형태로 목욕을 하는 것이 좋고, 우리 몸에 불필요한 각질은 스스로 떨어지게 되니 일부러 때를 벗기지 않아도 된다. 목욕 이후에는 꼭 충분한 보습크림을 발라주는 것이 좋다 끝.

 

우린 망했으나 자녀는 때를 밀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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