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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이 막혔다면 구석구석 뚫어주는 팥을 섭취하자

네스터TV 2020.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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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떡잎식물이자 콩과의 곡물인 팥은 우리가 흔하게 접할 수 있는데 팥에 본래 원산지는 중국이다. 팥은 동아시아지역에서 집중적으로 재배되고 있는 곡물이고, 달콤한 맛이 느껴지고 있어서 많은 요리에 사용되는 식품이기도 하다. 특히 팥고물과 팥소로 만들어서, 빵이나, 과자 등에 많이 사용하고 죽으로 끓여서 새알을 빚어서 함께 먹기도 한다. 이렇게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는 팥이 건강에도 아주 좋은 역할을 하고 있는데, 인스턴트나 과도한 지방 식사류가 높아진 현대인들에게 발생하는 혈관질환에 크나큰 도움을 주는 것이 바로 팥이다

 

독이 없고 찬 성질을 가지고 있는 팥을 적소두라고 한다. 이 적소두는 몸에 아주 이로운 작용을 해주는데, 팥을 섭취하게 되면, 혈액순환을 도와서, 해독에 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에게는 아주 도움이 큰 식품이기도 하다. 그런 팥에 매력이 무엇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자

 

팥의 메인 효능인 혈관청소

인삼이나 홍삼에만 들어있다고 알고 있는 사포닌이 팥에도 아주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사포닌은 일명 혈관 비누라고 불릴 만큼 혈관청소에도 뛰어난 역할을 하는 성분인데, 사포닌은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주고, 중성지방의 생성을 억제시켜서 혈행이 원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혈행을 개선시키기 때문에, 고혈압이나, 심근경색, 동맥경화 등, 다양한 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 매우 효과적인 식품이 바로 팥이다. 팥에는 갈륨과 엽산 성분도 함유되어 있어, 심장질환이나 뇌졸중에도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며, 혈압을 안정적으로 유지시켜주는 역할도 한다.

 

다이어트시에는 꼭 섭취하자

본래 체질상 살이 안 찌는 분들에게는 해당사항이 없지만, 대다수에 분들은 살과의 전쟁을 한 번씩 선포한 적이 있을 것이다. 이런 것으로 고민을 한 적이 있다면, 팥물 다이어트를 시도해보는 것이 좋다. 팥물을 꾸준히 섭취하면 장 기능을 강화시켜서 장운동을 도와주고, 그 덕분에 뱃속에 쌓인 숙변이나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시킬 수 있어,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건강에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팥물 만드는 방법

 

준비물 : 팥, 물

 

1. 팥의 선택 : 붉은색이 엷고 선명한 팥을 골라주면 되며, 물에 넣었을 때 가라앉는 팥을 사용해야 한다.
2. 팥 불리기 : 팥은 물에 담가서 12시간 동안 불려주고, 냄비로 옮겨 끓인 후 물만 버려준다
3. 팥 끓이기 : 팥의 양은 소주컵 2컵 분량에 물 2리터의 양을 넣고, 30분~40분 정도 다시 끓여주면 된다 (이때 붉은빛 팥물이 우러나오고 팥은 무르게 잘 삶아질 때까지 끓여주는 것이 포인트다)
4. 팥물 섭취 : 끓인 팥물을 냉장고에 넣어 식전에 마시는 게 좋고, 물처럼 수시로 마시되 하루 2리터 이하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피로 회복에 좋다

우리 체내에 비타민B1이 부족하게 되면 당질대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피로물질이 쌓이게 된다. 이러한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영양제를 섭취하여도 좋고 또한, 팥을 꾸준히 섭취하면 해결할 수 있는데, 피로 해소뿐만 아니라, 다른 질병들도 예방할 수도 있다.

 

내 피부를 지켜주고 노화도 예방한다

앞서 이야기한 비타민 B1 뿐만 아니라 비타민B2도 팥에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신진대사를 촉진시켜서 피부를 촉촉하고 탱탱하게 유지시켜주며, 풍부한 사포닌 성분이 혈액순환을 도와줄 뿐만 아니라, 팥에 함유된, 안토시아닌 성분이 노화에 악영향을 주는 체내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제거해주는 효능이 있어서, 팥을 꾸준히 섭취하는 사람은 노화를 예방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준다

 

항암효과와 변비 개선

팥에 들어있는 안토시아닌 성분으로 인해서 항염과 항암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성인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해 주기 때문에, 암뿐 만아니라 각종 트러블을 예방하여 준다. 또한, 현대인들의 과도한 인스턴트와 육류 섭취로 인해서, 변비에 자주 걸리기도 하는데 팥에는 식이섬유과 매우 풍부하게 담겨 있어, 변비를 예방하고 개선시키는 역할을 한다.

 

탈모예방과 개선을 돕는다

대머리가 되지 않기 위해 노력도 필요한다. 탈모는 너무나 많은 원인이 있어서, 원천적으로 막을 방법이 현재로는 없는 것이 사실이다. 탈모는 보통 유전적인 원인이 있고, 스트레스나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으로 탈모 현상이 발생하는 대다수의 사람은 스트레스로 인한 혈액순환장애로 인해서 발생한다. 팥에는 위에서 언급한 비타민B1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모세혈관에 영양을 직접 공급하여, 탈모예방과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마무리

팥이 아무리 좋아도, 자기 몸에 맞는지 확인할 필요는 있다. 팥에는 독성은 전혀 없지만, 찬 성질이 있기 때문에, 평소에 몸에 찬 사람은 팥 섭취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팥 죽에 설탕을 넣으면 사포닌 성분이 파괴되기 때문에, 설탕을 넣어먹는 것은 좋지 않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과다 섭취할 경우, 사포닌 성분이 적혈구를 용해시키는 작용을 하여, 설사를 유발할 수도 있으니, 섭취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런 것 외에 다이어트가 필요하거나, 건강증진이 필요한 분들은 꼭 팥을 꾸준히 섭취해 보는 것이 좋다 끝.

 

팥 죽에는 설탕인데 사포닌을 포기해야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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