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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키 크는 방법 키 성장에 도움을 주도록 하자!

네스터TV 2020.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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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키가 작은 것도 스트레스이고 키 또한 하나의 경쟁력처럼 자리 잡고 있는 시대이다 보니, 아이를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아이의 키는 관심사 중에 하나일 수밖에 없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키가 작으면 유전적으로 아이의 키도 작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실제로 의학적인 데이터에 의하면, 키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적인 요인은 23%에 불과하다. 때문에 성장판을 자극해 주거나, 건강상태나 환경적인 영향 등 후천적인 요인이 오히려 성장에 더 많은 작용을 한다고 할 수 있다. 이는 곧 부모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아이의 키가 결정될 수 있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아이의 키가 급격하게 자라는 평균적인 시기가 있는데 바로 8세부터 13세까지이다 이때 아이의 키가 급격하게 자라기 때문에 충분한 영양공급은 물론 바른생활습관과 운동을 병행하여 주면, 키 성장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올바른 식습관 실천

운동이나, 생활습관도 중요하지만, 먹는 것이 제대로 되어있지 못한다면 모두 헛수고일 뿐이다. 하루 세끼 영양소가 풍부한 과일이나, 육류, 채소, 어류 등 균형 잡힌 식단을 준비해서 아이가 섭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키 성장에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인 아연은 키 성장뿐만 아니라 면역력도 높여주는 효과가 있어서 성장기 아이라면 꼭 섭취해야 하는 영양소다. 문제는 이 아연이라는 영양소가 굴이나, 꼬막 등 해산물에 주로 함유되어 있는데 아이가 이를 먹기 꺼려하는 경우에는 아연 영양제를 구매하여 섭취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좋다. 필자가 가끔 포스팅하는 아이허브 사이트에서 판매하는 어린이용 아연 영양제는 화학 부형물이나, 첨가물 등이 없는 안전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느니 직접 확인해 보고 구입하면 된다.

 

규칙적인 운동 실천

아이에 대부분은 가만히 있기보다는 늘 움직이기 마련인데, 하루에 30분 정도는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부모가 도와주는 것이 좋다. 이는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하고 성장판을 자극해서 키 성장에 직접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자전거나, 가벼운 스트레칭 또는 줄넘기 같은 운동은 각 관절에 있는 성장판을 자극시켜주기 때문에, 하루 30분 정도 시간 내어 아이와 함께 운동하는 것이 좋다. 

 

올바른 생활습관 실천

아이가 성장하는 시기에는 꼭 해야 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수면습관이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길러줘야 하는 게 부모의 역할이기도 하다. 키 성장에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성장호르몬이 정상적으로 분비될 수 있도록 만들어 줘야 하는데 피로 누적이나 올바르지 못한 수면습관은 키 성장에 악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 성장호르몬은 오후 10시에서 오전 2시 사이에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오후 9시에 취침하고 미취학 아동은 10시간 초등학생은 9시간 이상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마무리

아이의 성장판을 자극하면 성장판 주변의 근육들을 이완시켜서 성장판 자극에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데, 이 덕분에 키가 성장하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하루에 딱 5분 정도만 투자해서 우리 아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도록 하자! 또한, 비만인 아이라면, 꼭 정상체중으로 만들어주어야 지방세포들이 성장호르몬의 작용을 방해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끝.

 

내 아이는 다행히도 잘 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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