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정보/건강정보

지구상에서 가장 완벽한 약 아스피린의 효능과 부작용

네스터TV 2020. 6. 6.
반응형

아스피린은 인류가 가장 잘 만든 약이라고 불리고, 버드나무 껍질 추출물로 만들어진 세상에서 가장 저렴한 항암약이기도 하다. 일반적으로 아스피린은 해열, 진통, 소염에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다. 아스피린은 '아세틸 '살리신 산'이 주성분으로 이루어져 있고, 버드나무 껍질에서 유래되었다. 아스피린은 아주 오랜 시간 동안 인류와 함께해온 약제이고, 현재 까지도 다양한 연구들을 통해서, 그 효능이 지속적으로 입증되고 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세계적으로도 가장 많은 사람들이 복용하고 있기도 한 아스피린에 대한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아스피린의 역사

아스피린은 1899년 독일에서 가장 처음으로 상표등록을 하여, 전 세계로 유통된 역사가 깊은 약이다. 아스피린이 처음 세상에 나왔을 때에는 류머티즘 관절염 치료약으로 사용되었고, 이후 소염제나 두통약으로 사용되며 많은 인기를 얻게 된 약이다. 아스피린은 앞서 이야기한 대로 지금까지도 꾸준히 연구가 진행되고 있고, 이를 연구한 연구진들은 아스피린을 꾸준히 복용하면, 다양한 효능을 얻을 수 있다고 밝혔는데, 아래에서 어떠한 효능을 얻을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심장질환을 예방한다

미국에 FDA 발표에 따르면 아스피린 한알을 매일 복용하면 2차 심근경색에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는 효과가 있다고 밝힌 바이다. 또한, 2003년에 WHO에서는 심혈관질환 예방을 목적으로 아스피린을 필수약물로 지정하기도 하였다. 실제 과거 러시아 대통령이었던, 보리스 옐친은 심장마비로 심장 수술을 받을 기록이 있는데, 이후 11년간 건강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이 바로 11년간 아스피린을 처방받았다는 사실!

 

대장암을 예방한다

영국에 뉴캐슬 대학교 연구팀에서 대장암 가족력이 있는 사람 861명을 대상으로 2년간 진행한 아스피린 연구결과 하루에 600mg씩 복용하면 대장암 발생 위험률이 약 60%까지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입증한 사례가 있다

 

아스피린이 임신에 도움이 된다

미국에 유타 대학연구팀의 발표로 알려지게 된 이 내용은 아스피린 저용량(81mg)을 매일 복용한 여성의 경우 임신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특히나 유산을 했던 전력이 있는 여성은 다시 임신할 수 있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으며, 이 발표 내용으로 인해서 많은 여성들이 아스피린에 관심을 갖기도 했다. 실제로 유산을 겪은 18세에서 40세 사이의 1228명 여성을 대상으로 매일 6개월 동안 저용량의 아스피린을 복용하게 한 결과 임신 성공률이 17% 증가되기도 했다 임신 조직의 국소염증은 배란과 수정란의 착상을 방해하고 태반의 일부가 비정상적으로 자궁벽에 달라붙는 태반 유착을 일으킬 수 있는데 아스피린이 이런 염증을 진정시켜주어, 배아의 성장에 보다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주기 때문에 임신에 성공률이 올라가는 것이라고 밝혔다.

 

뇌경색과 치매 예방한다

아스피린은 뇌졸중 재발 위험을 최소 17%에서 최대 80%까지 낮출 수 있다고 호주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 대학에서 발표한 적이 있다. 뇌졸중 예방 효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모든 뇌졸중 재발 위험을 17% 낮출 수 있다고 하였다. 또한 70세 이상 호주인 1만 5천 명을 대상으로 임상한 결과, 아스피린이 치매 예방에 효과적일 수 있다고 발표하였는데, 아스피린은 뇌의 인지능력 저하 방지 효과가 있고, 알츠하이머 질환과 헌팅톤병, 파킨슨병 등과 같은 신경퇴행성 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전립선암과 위암을 예방한다

심혈관계 질환이 있는 1만 3천여 명을 분석한 결과, 아스피린을 장기간 복용하면 전립선암 위험을 최대 57%까지 낮출 수 있다고 한다. 저용량 아스피린을 일주일에 2번 이상 1년 넘게 복용한 사람은 전립선암 발병률이 평균 36% 낮아졌고 5년 이상 복용한 사람은 57% 낮아졌다고 밝혔다. 또한, 위암 발생 위험도 낮아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2004년부터 2010년까지 고혈압 또는 제2형 당뇨병 진료 인원 중 정기적으로 3년간 복용한 자를 연구한 결과 위암 발생 위험이 60%까지 감소되었다는 결과도 있다

 

 

 

만병통치약이라 불리는 약

아스피린은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매년 600억개 이상 소비가 되고 있는 약으로 해열이나, 진통 등 가정 비상약으로 역할을 지금까지도 하고 있는 약이다. 다양한 효능들이 밝혀지게 되면서, 만병통치약이라는 별명까지 있는 아스피린은 비용배비 효과 면에서도 아주 좋은 약으로 국내 보건복지부에서 선정한 퇴장방지 의약품으로 등록된 약이기도 하다.

 

아스피린을 복용하면 안되는 대상

아스피린은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에 사용되는 약이지만 복용을 하면 안되는 복용금지 대상도 정해져 있는데 아래 내용에 해당하는 사람은 아스피린 복용을 절대 하면 안되니 꼭 주의해야한다.

 

 

복용금지대상

1. 위궤양 등 장내 출혈환자
2. 혈우병 환자
3. 활동성 간질환 환자
4. 수술을 앞두고 있는 환자

 

마무리

아스피린은 매우 훌륭한 약이지만, 당연히 화약약품이기 때문에,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장점과 단점을 모두 가진 약인데,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매일 아스피린을 10년간 복용했을 때 암 사망자가 17명 감소하였으나, 천공과 위궤양 등 출혈성 질환으로 사망한 환자는 5명 증가한 연구 결과도 있다. 하여, 체질에 따라 결막염이나, 두르러기, 발진, 혈관부종, 호흡곤란과 같은 과민증상이 나타나거나, 빈형이나, 구토, 위통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복용을 중단하고, 꼭 병원에 방문하여, 전문의에 진찰을 받고 처방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잊지말아야한다. 끝.

 

어른이 된다는 상상만으로도 내겐 숨이막혀버릴 것 같은 고통일거야~ ♪(´▽`)

 

 

"네스터의 정보저장소" 를 검색하세요!

반응형

댓글

💲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