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니를 통한 병든 세포 되살리기 프로젝트

악취가 나지만 달콤한 과일 하면 떠오르는 과일이 있다면 아마 두리안일 것이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할 노니는 두리안 정도는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릴 정도의 강력한 악취를 풍기는 과일인데 생으로 섭취하기에는 굉장히 부담스러운 과일이다. 하지만, 신이 내린 열매라고 불릴 정도로 그 어떤 보약보다 인체에 엄청난 효능을 지니고 있는 과일 이기도 하다. 노니는 남태평양 지역에서 주로 자라고 있고 섬유질과 수분이 풍부한 열대과일이다. 2000년 전부터 만병통치약으로 사용되었던 열매이기도 하며, 동의보감에서도 하늘을 찌를 정보로 효능이 있다고 해서 파극천이라고 불리던 과일이다

 

혈당 및 당뇨 개선과예방

현대인들의 매우 잘못된 식습관과 운동부족은 인체의 혈당을 크게 높이고 제2형 당뇨병 발생의 위험을 높이고 있다. 노니는 플라보노이드, 폴리페놀 등 20여 가지가 넘는 비타민과 미네랄, 그리고 항산화 물질이 매우 풍부해서 혈당이나 당뇨병 개선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고, 한국식품연구원에서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당뇨를 유발한 실험동물에게 20일간 노니 발효물을 투여한 결과, 혈당 수치가 무려 47% 이상 감소되는 결과를 얻었다고 한다

 

세포 노화 개선

스코폴레틴이라는 성분은 노니 추출물로부터 분리시킬 수 있는데 이 물질은 세포 노화를 예방하여주고 개선시키는 효능이 뛰어나다 국내에 한 연구팀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노니 추출물을 함유한 크림을 이용해서 12주 동안 임상실험을 진행한 결과 안면의 주름을 감소시켜주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밝혔다. 노니 추출물은 이 연구를 통해서 얼굴에 바르는 것도 직접적인 피부 노화 개선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게 되었다

 

항암효과

슈퍼푸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노니는 담나칸탈이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인데 이 성분은 매우 강력한 항암효능을 지니고 있고, 모르핀의 75%에 해당하는 진통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진통 억제나 염증 완화에도 효과가 좋다. 실제 전립선암세포에 노니 추출물을 투여하여 암세포 증식이 80% 이상 억제된 연구결과도 있으며, 알레르기성 질환을 일으키는 세포에 활성산소를 생성시킨 뒤에 노니 추출물을 투여한 결과 활성산소의 생성이 60% 이상 억제된 연구결과도 발표되었다

 

혈액순환 강화

노니의 스코폴레틴 성분은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와 혈압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인도의 한 대학에서 실험한 연구에 의하면 고지혈증을 유발한 실험동 쥐에게 노니 추출물을 투여한 결과, 혈중 총콜레스테롤이 투여 전과 비교하여 3%나 감소하였고, 중성지방은 28%나 감소한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염증 개선

제로닌이나, 스코폴레틴, 담나칸탈과 같은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노니는 세포재생과 염증 개선에 큰 도움을 주는 열매다 특히 제로닌 성분은 파인애플이 함유한고 있는 것보다 40배 이상 더 많이 함유하고 있어 병든 세포까지도 건강하게 개선시켜주기 때문에 상처치료제나 염증 개선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

 

마무리

필자도 노니는 생육으로 먹기 힘들다 하여 원액이나, 분말형태의 제품을 섭취하고 있다. 무엇보다 노니 제품은 노니의 원산지가 남태평양 지역에서 재배된 것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고, 인증된 제품을 구입해서 먹는 것이 좋다. 또한 노니 역시 먹지 말아야 할 사람이 있는데, 이유는 노니가 칼륨 함량이 높기 때문에, 신장이나, 심장 및 간 질환이 있는 사람의 경우 노니를 함부로 섭취해서는 안된다. 그리고, 고혈압과 같은 혈압제 등의 약을 복용하고 있다면 섭취 전 반드시 전문의에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 끝.

 

나는 분말이 먹기 편하더라!

 

이 글도 읽어보세요

양파껍질을 달인 물을 매일 마시자!

환절기에 더 심해지는 지긋지긋한 비염으로부터 탈출하자!

 

"네스터의 정보저장소" 를 검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