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소화제로 소화를 시켜보자 임산부도 먹을 수 있는 소화제

일반적으로 소화가 안되면 찾는 약이 바로 소화제다 그리고, 임신부 역시 임신을 하면 입덧이나, 호르몬 분비와 변비 등으로 인해서 소화가 잘 되지 않거나, 더부룩한 소화불량 증상을 겪을 수 있다. 일반 사람들은 소화제를 먹으면 해결할 수 있으나 임신부라면 혹시나 아이에게 나쁜 영향이 될 수 있어서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실상에서 소화제 역할을 대신할 수 있는 안전한 식품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매실

매실은 천연소화제로 매우 유명하다 매실은 알칼리 성질을 띄고 있는 식품으로 해독작용과 항균력을 높여서 식중독의 위험으로부터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다. 소화액 분비를 촉진시켜서 소화를 돕고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서 변비 예방과 치료에도 큰 도움을 주는 식품이다. 하지만 생 매실을 그대로 섭취해서는 안된다. 생 매실에는 아미그달린이라는 독성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매실은 절대로 날로 먹지 말아야 하고, 반드시 매실차나 농축액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매실 장아찌도 맛있다

 

토마토

토마토는 다이어트에도 매우 도움이 되는 식품이다 체중 유지에 도움을 주고 섬유질이 풍부해서 포만감도 주어서 특히 임신부의 간식으로는 최고의 식품이기도 하다 또한 항산화 물질인 라이코펜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피부 노화방지 및 전립선 암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토마토의 라이코펜 성분은 익히면 7배 이상 증가하고 흡수율도 4배 이상 높아지기 때문에, 생육보단 익혀서 먹는 것이 좋다. 그리고, 기름진 음식을 섭취할 때 토마토 주스를 같이 마시면 소화작용을 도와주어서 더부룩함을 해결할 수 있다

 

 

 

키위

키위는 엽산이 풍부한 과일로 임신부에게는 꼭 챙겨 먹어야할 과일이기도 하다. 또한 식이섬유와 엑티니딘이라는 단백질 분해효소가 풍부해서 소화불량을 해결해주는 역할을 하고, 장운동이 활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서 변비를 예방하고 독소 배출에 큰 도움이 된다

 

밤

가을과 겨울에 주로 먹는 밤은 위장을 강하게 하고 정력에도 도움이 되며, 기운을 북돋아 준다고 동의보감에도 설명되어 있다 모든 영양소가 들어있는 천연 식품으로 위장과 비장의 기능을 좋게 만들어 주어서 소화기능을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다

 

무

무는 오래전부터 밭에 나는 인삼이라고 불릴 정도로 무를 먹으면 속병이 사라진다고 알려져 있다. 무에는 소화에 큰 도움을 주는 소화효소가 함유되어 있는데 바로 디아스타아제라는 효소다 섬유질이 풍부해서 소화를 촉진시키고 위장을 튼튼하게 해 주며, 장에 남아있는 노폐물을 제거하는데 효과가 있는 식품이다

 

마무리

속이 더부룩하고 배가 빵빵해져 있는 느낌이 싫어서 소화제나 활명수 등을 달고 사는 분들을 주변에서 여럿보았었는데 결코 화학으로 제조된 약을 계속 섭취하는 것은 건강에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한다. 건강을 위해서라도 주변에서 찾아볼 수 있는 식품을 통해 위장을 보호하고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자주 이러한 현상을 겪는 사람은 병원에서 전문의에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을 듯싶다 끝

 

다 맛난 것들 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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