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Life/맛집&배달

저녁 디저트로 별내 몽슈슈

네스터TV 2019.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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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주말 가족식사!

오랜만에 가족 외식겸 산책겸 저녁식사를 하러 밖으로 나갔다왔습니다! :)
어린 딸아이의 요청에 의해 베트남 쌀국수를 맛있게 먹고 왔네요!
식사를 하고 돌아오는 저녁길은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미리 반기듯이 공원과 상점 곳곳에 반짝반짝 트리와 불빛들이
여기저기 놓여 있었어요 벌거벗은 나무들은 불빛으로 감싸진 옷들을 입고 공원길을 비추고 있었답니다.

 


이곳은 별내카페거리에요! 날씨가 그렇게 춥지만은 않은 날이다 보니 공원을 여유롭게 거니는 분들이 많이 계셨네요
저녁식사를 마치고 돌아가는길에 커피 한 잔이나 마시고 들어갈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백화점에 방문하면 꼭 먹었던
도지마 롤케잌집인 몽슈슈가 눈에 들어 왔습니다!. 몽슈슈가 이곳에 있을꺼라는 생각은 전혀하지 못했던 터이고
롤케잌중에 가장 선호하던 것이라. 이곳 여기서 오늘의 가족 데이트를 마감해야겠다는 셍각이 들었네요

 

별내카페거리 몽슈슈 입장

가게 앞에 이렇게 몽슈슈에서 판매하는 케잌에 종류에대한 메뉴판이 준비 되어 있어서 한장 찍어 봤습니다.
옆에 놓인 팜플렛에는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준비하기 위한 케잌을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매장에 들어가서 물어봤더니 현재 성탄절 케잌은 예약을 받고 있는중이고 최소 3일전에는 예약을 해야한다고 말씀하시네요!
지금 예약하면 5%할인을 해준다고 하셨는데 우선 팜플렛을 챙겨가기로 하고 이건 생각좀 해보려고요

 

매장에 들어와서 자리잡고 앉아 이유없이 바깥을 찍어 봤습니다.
매장안쪽도 밝은 분위기에 바깥도 어둠이 깔린 곳에 조명들이 비추고 있어 나름 낭만?? 적인 분위기가 나네요
이제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다 성탄절이다 해서 즐겁고 설레는 마음이 없는 걸 보면 새삼스레 나이가 들었나보다라는 생각마저 들게 되네요

 

 

간단한 디저트 후레즈단쥬 컷

우리집 귀염둥이가 보자마자 콕 찍은 후레즈단쥬 컷입니다. 저는 도지마롤 때문에 들어온건데
어쩔 수없죠 도지마롤은 포장하기로 하고 이건 여기서 맛있게 먹어보도록 해야지요.
저와 옆지기는 음료를 마셔야야하니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과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각각 주문하였습니다
꼬맹이는 마시지 않겠다고해서 따로 주문하지는 않았는데, 매장사장님께서 아이에게 따뜻한 우유를 주시겠다며
너무 감사하게도 따로 준비해주셨습니다.
아메리카노와 후레즈단쥬는 그야말로 단쓴의 완벽한 조합이라고나 할까! 따로 디저트라는걸 먹지 않는 타입이긴 한데
가족과 있을땐 이런 것도 만족스러운 기분을 낼 수 있는 것중에 하나인 것 같네요

 

  
여러분도 주말에는 한번씩 가족들과 저녁 식사와 디저트를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다소 쌀쌀한 겨울이지만. 산책겸 저녁식사로 추운지 모르는 즐거운 주말저녁을
오랜만에 만든 것 같아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다가올 성탄절을 미리 기념하며 집에도 크리스마스 장식을 꾸며봐야겠어요
여러분들께도 2019년도 미리 크리스마스 인사드리며 오늘 포스팅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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