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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동 스타벅스에서 즐기는 아메리카노와 조각케익 디저트

네스터TV 2020.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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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불안감이 증폭되고 외부활동하기가 많이 꺼려지는 요즘이다. 집에 하루종일 있다가. 카카오톡 알림이 하나 날아왔다, 그것은 바로 선물함에 있던 기프티콘 유효기간 만료일이 다가온다는 알림이었다. 연장하기를 누르려고 했다가 저녁밥도 먹었고 안그래도 편의점에 다녀올 일이 있어서 잠시 집 밖으로 나가야해서 마스크를 챙겨 밖으로 나왔다

 

사람이 별로 없다

확실히 사람이 많이 붐비던 스타벅스에도 손님이 많지 않았다. 시간이 그렇게 늦은 시간도 아니였음에도 스벅이 한산한건 또 오랜만에 보는 것 같다. 상황이 상황인지라 이쪽도 모두가 조심하는 분위기인거 같다. 어쨋거나 필자는 기프티콘을 사용하러 왔으니, 카운터에가서 기프티콘을 내밀어 주문해야했다. 

 

기프티콘은 바꿔먹는 재미

혼자먹을 수 있는 양은 아니였기 때문에 가족과 함께 외출하였다. 무언가 많아보이는데 사실 그렇게 많지는 않다. 얼음컵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을 뿐이다. 가지고있던 기프티콘에 메뉴는 지금 먹고 싶은 메뉴는 아니였기 때문에 가격에 맞춰 메뉴를 조금 변경하였다. 사실 변경하는 바람에 400원 추가금을 더 지불하였다.

주문한 것은 아메리카노, 가나슈케익, 블루베리마카롱, 블루베리쥬스와 한라봉쥬스다 필자가 먹기 위해 선택한 것은 아메리카노 한잔 뿐이다.

 

스벅에서 판매하는 음료

스타벅스에서 커피만 먹어봤지 이런 음료는 처음 주문해봤다. 기프티콘에 포함되어있던 거라 궁금해서 있는대로 주문해보았는데. 병은 조그만해서 귀여웠는데. 개인적으로 커피숍에서 음료를 먹지도 않지만 기프티콘 선물받은게 아니였다면, 맛은 둘째치고 사먹지 않았을 것 같다 아무튼 하나는 요거트이거 하나는 쥬스이다. 음료의 맛을 알려드린다면 아주 간단하게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블루베리는 건강해지는 맛이고 한라봉은 신맛이 강하다.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가나슈 케잌은 어떠한가

스타벅스에 인기메뉴중에 하나이기도한 가나슈케잌이다. 꾸덕꾸덕한 초콜렛이 진하게 빵과 함꼐 어우러져 굉장히 달고 부드러운 케잌을 즐길 수 있다. 그와 같이, 체중이 즉시 늘어나는 마법같은 느낌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아이들이나 단것을 좋아하는 여성분들이 많이 좋아하는 메뉴이기도 한 가나슈케잌을 섭취할 때에는 씁쓸하고 향이 좋은 아메리카노 커피가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어쩌면 이런 당이 높은 메뉴는 아메리카노를 전략적으로 더 많이 판매하기 위한 마케팅 수단에 하나일 수도 있겠다 결론 가나슈는 맛있다.


이건 나이든 사람만 이런가요?

종이빨대를 벗기고 남은 종이를 가만두지 않는건 버릇인지 카페에서 멍하니 있다보면 스마트폰을 보기보다 앞에 둔 종이를 손가락이 가만두지 않는건 나이먹었다는 증거인건지. 산만한건지 또 이런 모양을 만들어 버리고 말았다. 비단 빨대종이 뿐만 아니라 영수증도 해당사항이다. 그런데 왜 꼭 접어도 저 모양으로 접히는 건지 왕년에 손편지좀 써보신 분들이거나 종이접기좀 하셨더라면 공감할 것이라 생각한다. 

 

마치며

따뜻하고 씁쓸한 맛에 아메리카노 한 잔은 추운바람을 잠시나마 잊게 해주었다. 개인적으로 카페를 엄청 자주 가는 편은 아니지만 평일에는 주로 미팅할 때 자주 찾는 것 같고 주말에는 저녁식사 후 디저트할 겸 카페를 가끔 가고는 한다. 그래도 이런 상황에서는 역시나 집에서 직접 원두로 내려먹는 커피가 가장 향기롭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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