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덧이 심할 때 먹으면 도움이 되는 음식

임산부라고 해서 모두가 입덧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입덧이 심한 사람은 정말 괴로움을 많이 느끼기 때문에, 이를 완화하길 간절히 원하는 임산부들도 있다. 입덧은 임신을 할 경우에 호르몬의 변화가 오면서, 생기는 것으로 , 정확한 원인이나,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아직까지 없지만, 많은 임산부들이 평균적으로 임신 5주 차부터 14주차경까지 겪는 증상으로 시기가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증상이기도 하다.

 

과일 또는 야채

입덧완화에는 상큼한 음식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 양상추나, 바나나, 사과 같은 향이 거의 나지 않는 야채나 과일은 입덧 증상이 있어도 먹을 수 있는 음식 중에 하나이다. 또한, 비타민이나 영양공급에도 좋은 음식이기 때문에, 먹어주면 도움이 된다. 입덧 중에는 자신에게 맞는 과일이나, 야채를 찾아서 먹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누룽지

갓지은 밥의 냄새도 입덧을 유발하는 음식이기도 하다. 밥의 냄새 때문에, 밥을 먹지 못하는 산모들이 적지 않다. 이럴 때에는 그냥 밥을 먹기보다는 누룽지로 만들어서 바싹 말린 후 과자처럼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밥의 향이 따로 나지 않아서, 입덧 중인 삼모가 먹기도 좋고, 허기를 달랠 수 있는 좋은 음식이기도 하다

 

차가운 음식

입덧 증상이 있는 산모는 차가운 음식을 먹어주는 것이 좋다. 뜨거운 음식은 오히려 속을 불편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인데, 입덧 기간 중에는 차가운 음식을 섭취하면, 입덧 완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차가운 음식이 좋다라는 것은 아니지만, 입덧 때문에, 아무것도 먹지 못하는 것보단 낫기 때문에, 구토감을 줄이고 허기를 달래기 위해선 먹어주는 것이 좋다

 

 

비스켓

비스킷 중에서도 고단백의 비스킷은 입덧때문에, 허기져있는 배를 채울 수 있는 아주 좋은 음식이다. 다만 너무 짜거나, 향기 강하거나, 소스등이 묻어있는 비스켓은 오히려 입덧을 유발할 수 있으니, 향이 없고, 담백한 타입의 비스킷을 섭취하는 것이 구토감 유발을 하지 않아서 좋다

 

냄새 없는 음식

입덧을 하는 산모의 대부분은 냄새로 인해서 구토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일상에서 흔히 먹는 찌개류나, 국 또는 김치같이 향이 진한 음식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으며, 과일이나, 야채, 감자 그리고 향이 없는 곡물류 위주의 음식을 섭취하면 입덧 완화에 도움이 된다.

 

마무리

위와 같이 안내해드린 음식으로도 해결이 안 되고, 입덧이 너무 심할 경우에는 산부인과에 방문하여, 전문의에 처방을 받는 것이 좋다. 입덧으로 인한 입덧 완화 약물을 복용할 수 있는 처방도 받을 수 있는데, 이는 아이에게 해로운 것이 아닌 비타민 처방제로 입덧 방지 약이라고도 한다. 이 약이 입덧을 완벽하게 없애 주지는 않지만 완하 시켜주는 데 도움은 얻을 수 있다. 끝

 

입덧이 심하신 분들은 꼭 실천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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