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속에 자리 잡고 있는 간은 몸속으로 들어오는 약물이나, 독소, 호르몬 등을 정화시켜주는 우리 몸의 천연 정화조 역할을 한다. 우리 몸에 불순물이 들어오면 간에서는 여러 가지 복잡한 화학반응을 일으켜서 적절하게 해독 시키거나, 분해하여 주는데, 특히 몸속으로 들어오는 독소 중에 가장 많은 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음식이다. 만일 독소의 양이 너무 많아서 간의 무리가 생겨 가능이 저하된다면, 쉽게 피로해지며, 집중력이 떨어지고, 성욕이 감퇴하는 현상까지 초래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불임까지 생길 수 있다. 그래서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으로 간을 달래줄 수 있는 음식을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해 보고자 한다.
자몽
자몽은 매우 강한 신맛을 가지고 있는 과일로 비타민C와 항산화 성분이 아주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성분들은 간에 축적되어 있는 독소를 없애기 위해서 간의 능력을 향상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자몽을 과육 그대로 섭취하거나, 주스로 만들어서 매일 한씩 혹은 자주 마셔 준다면, 간에 있는 해독 엔자임이 증가하여, 몸에 있는 독소를 깔끔하게 없앨 수 있다.
녹차
녹차에는 카테킨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 성분은 강의 건강을 전반적으로 향상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 녹차의 떫은맛을 내는 주성분인 카테킨은 소염이나, 해독작용에 탁월한 효능이 있고, 지방을 배출시켜 주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켜주는 우리 몸에 매우 이로운 성분이다.
양배추
양배추 잎 한장에는 놀랍게도 성인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C를 80% 이상 포함하고 있을 정도로 비타민C가 풍부한 음식이다. 또한, 양배추에 포함되어 있는 인돌-3-카르비놀이라는 성분은 간의 있는 독성을 제거하여 주며, 몸의 해독 기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는 성분이다. 또한, 양배추는 혈압조절과 항암 효과가 뛰어나서 사과와 함께 양배추를 같이 갈아서 주스로 마시면 매우 좋다.
마늘
마늘이 좋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는 만연한 사실이며, 마늘에는 알리신과 셀레늄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이 성분들은 간을 청소할 때 매우 효과적인 성분들로, 알리신과 셀레늄은 간에 포함되어 있는 엔자임을 활성시켜주어, 몸 쌓여 있는 독소를 자연스럽게 청소하도록 도와주고 촉진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당근
일전의 포스팅에서도 언급한 당근은 많은 양의 플라보노이드와 많은 이들이 알고 있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채소다. 이 두 가지의 성분은 간의 기능을 향상해주는 기능을 수행하는데 매일 식단에 당근은 포함시켜 주면, 간 기능에 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간에 특히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는데, 글루타치온이라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글루타치온은 비타민E와 비타민C 보다 활성산소를 중화하는 능력이 더 뛰어난 항산화 성분으로, 약물의 대사물이나, 유해한 물질을 정화시켜주는 제독 작용을 하여, 인체 내의 효소나 산화를 조절하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제독뿐만 아니라 항암 효과까지 뛰어나기 때문에, 아보카도를 샐러드 또는 덮밥에 올려 먹으면 좋다
마무리
앞서 이야기한대로, 간은 천연 정화조 역할을 하지만, 적정량 이상의 독소나 노폐물들이 들어오면, 간이 과부하가 생겨, 오히려 간을 파괴하는 현상을 초래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만성피로나, 두통, 식용부진의 증상을 나타날 수 있어, 혈중 암모니아 증가로 정신 혼란 증세까지 보일 수 있다. 간은 모두가 알다시피 침묵의 장기로 유명하기 때문에, 80%나 간이 손상되어도, 직접적으로 느낄 수가 없고, 한번 망가지면 회복이 아주 어렵기 때문에, 사전에 관리를 잘해주어야 한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한 음식들을 잘 살펴보고 항상 간 건강에 신경 쓰도록 하자 끝.
만성피로야 가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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