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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이 지난 식품 섭취와 활용방법

네스터TV 2020.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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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포스팅에서도 한번 언급한 적이 있던 유통기한 말 그대로 유통을 할 수 있는 기한을 말한다. 그런데 유통기간이 지난 식품을 먹어도 되는 것인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또한, 우리는 매일 무언가를 섭취하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더욱더 각 식품 유형별로 표시하는 방법도 제각각 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생활상식으로 알고 있는 것이 좋다.

 

 

소비기한과 유통기한의 차이

소비기한과 유통기한은 엄연하게 다르다. 간혹 유통기한이 지났다고 바로 버리거나, 유통기한기 많이 남지않았다고 구매한 곳에 항의를 하는 등의 사람들이 있는데, 정확한 정보를 알고 있지 않아서 오는 행동일 것이다. 유통기한은 제조부터 시작하여, 최적의 품질 상태일 때부터, 시장성이 가능한 상황일 때까지 유통이 가능한 기한을 말한다, 소비기한은 앞서 이야기한 유통기한과 동일하지만, 섭취가 가능한 기간이 추가로 있기 때문에, 소비기한은 단어 그대로 섭취가 가능한 기간까지 표기하고 있다는 것이 차이다.

 

식품별 유통기한 및 소비기한

기본적으로 식품의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은 미개봉된 냉장보관한 상태일 때를 기준으로 삼아야 하며, 식품별로, 기한을 표기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확인해야 할 필요가 있다. 또한, 가공되었거나, 수입한 식품의 경우 유통기한으로만 표기를 하며, 상하기 쉬운 식품이거나,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식품의 경우 제조연월일로 표시하고 있다. 그리고, 통조림과 같은 장기간 보관해도 부패의 우려가 적은 식품은 품질유지기한으로 표시하고 있다 아래는 식품별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을 표로 작성한 내용이다.

구분 유통기한 소비기한
두부 14일 90일
우유 14일 45일
슬라이드 치즈 6개월 70일
식빵 3~5일 20일
라면 5개월 8개월
고추장 18개월 2년 이상
식용유 2년 5년
냉동만두 9개월 1년 이상
달걀 45일 25일
인스턴트 커피 1년 6개월 반영구적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 활용법

유통기한 지난식품을 생활에서 활용하는방법
인스턴트 커피 김 빠진 맥주 밀가루 식빵 케첩
고기 누린내 제거

수육을 조리할 때 커피 가루를 넣고 끓여내면 고기의 잡내를 잡을 수 있다
튀김 업그레이드

튀김 반죽물에 맥주를 넣어서 반죽물을 만들면 튀겨낸 튀김이 더 바삭하여 진다
반찬통 냄새제거

반찬통에 베어 있는 냄새를 없앨 때 효과적이며, 밀가루를 물에 묽게 풀어 통에 넣고 1~2시간 뒤면 냄새가 사라진다 
음식물 냄새제거

식빵을 잘게 자른 후 음식물 쓰레기 안에 넣으면 음식물 냄새를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녹이나 얼룩을 제거

케첩은 스테인레스 소재 그리고, 자동차 등 녹이 슬었거나, 변색이 왔을 때 녹을 없애주는 효과가 있다.

 

마무리

이 외에도 마트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수입식품의 경우도 나라별로나 제조회사별로 표시하는 방식이 모두 다르다. 하지만, 대부분 용어만 다르기 때문에, 몇 가지만 알고 있어도 쉽게 직접 확인할 수가 있다. 기본적으로 품질유지기한은 EXP / BEST BEFORE / BEFORE DATE로 표시하고 있으며, M / MDF / MFG는 제조일자를 일컫는다. 생산일자의 경우 P / PRO / PRD / PROD로 표시하고 있으니, 수입품도 직접 확인하고 구매하도록 하자! 끝.

 

생활의 기본상식으로 알아두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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