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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와 함께 먹으면 안되는 음식정보

네스터TV 2020.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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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는 영양소가 풍부하여, 완전식품으로도 불리는 식품이다. 칼슘과 단백질이 풍부하고, 우리 인체에 필요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오전에 아침 식사 대용으로 많은 사람들이 마시기도 한다. 하지만 이렇게 우리 몸에 좋은 역할을 하는 우유도 같이 먹게 되면 오히려 독이 되는 음식이 있어서, 주의를 요하는 음식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시금치

뽀빠이의 근력을 높여주는 음식인 시금치는 우유처럼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는 식품이다. 그런데, 우유와 시금치는 궁합이 완전히 맞지 않는다. 그 이유는 옥산살이라는 시금치에 함유된 성분이, 우유의 포함되어 있는 칼슘과 만나게 되면, 우리 몸속에서 신장결석이나, 요로결석과 같은 결석 질환을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시금치는 시금치대로, 우유는 우유대로 따로 먹어야 탈이 나지 않는다. 시금치와 우유를 같이 먹을 일이 있을까 싶지만, 그래도 주의하도록 하자

 

홍차

홍차는 많은 사람들이 즐겨마시는 차의 종류인데, 홍차가 우유와는 궁합이 좋지 않다. 홍차에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데, 우유와 함께 섭취하게 되면 이 항산화의 효능이 크게 감소한다. 홍차의 항산화 성분인 플라보노이드는 일반적으로 과일이나, 채소가 함유하고 있는 것보다, 10배 이상 많이 함유하고 있는데, 우유에 함유된 단백질인 카제인 성분과 만나게 되면, 그 효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다고 하니, 따로따로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설탕

어렸을 적 국민?? 초등학교 시절 각 학급 마다, 우유를 제공받아 마신분들이 있을 것이다. 어렸을 때 달달한 우유를 마시고 싶어 우유에 설탕을 넣어 마신 분들도 있을 텐데, 우유와 설탕은 서로 전혀 궁합이 맞지 않는 식품이다. 설탕을 우유와 섞어서 마시게 되면, 우유에 함유된 비타민B의 흡수를 설탕이 방해하기 때문이다. 우유 자체가 함유하고 있는 다양한 영양소를 있는 그대로 내 몸에 흡수시키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신선한 우유 그대로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마무리

우리 몸에서 비타민B가 부족할 경우, 만성질환이나 심혈관 질환 같은 질병이 발병할 확률을 높여주게 되며, 노화나, 치매, 그리고 만성피로와 같은 것도 발생할 수 있으니, 먹는 것부터 생활에서 습관을 잘 들이는 것이 좋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아침에 우유 한잔이 제일 고소하고 맛있어서, 집에 우유는 항상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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