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야 가라! 여자라면 꼭 알아야 할 천연 변비약

이전에도 변비에 관한 포스팅을 한 적이 있는데, 우리나라 사람의 30% 정도는 변비를 앓고 있을 정보로 변비는 끔찍한 질병 중에 하나다. 변비를 겪어보지 못한 사람들은 알지 못하겠지만, 배출이 원활하지 못할 때의 고통은 생각만으로도 지옥을 경험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물론 변비를 약을 통해서 어느 정도 완화할 수도 있지만, 의존하게 되면, 내성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변비에 걸린 사람이거나, 변비로 고통받는 여성에게 꼭 필요한 천연 변비약을 알려드리고자 한다. 

 

바나나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과, 프락토 올리고당이 풍부한 바나나에는 맛도 있고 영양도 좋지만, 변비에도 탁월한 효과를 지니고 있다.  바나나를 꾸준하게 섭취하게 되면, 설사나, 변비, 장염 등과 같은 질병을 예방할 수 있으며, 체내의 면역력까지 높일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체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올리브 오일

올리브 오일이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사실이며, 유럽에서는 매일 챙겨 먹는 음식 중에 하나로 알려져 있다. 올리브 오일은 체내의 독소를 배출시킬 뿐만 아니라,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배변활동에도 큰 도움을 주는 것 역시, 올리브 오일이니, 잘 챙겨 먹는 습관을 갖도록 하자

 

커피

이제는 매일 한잔 이상씩 섭취하는 커피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을 정도로 매일 먹는 음료가 되어 버렸다. 커피도 변비에 도움을 주는데, 커피에는 가스트린이라는 호르몬의 생산을 늘려주는 효과가 있는데, 이 호르몬이 몸에 분비되면, 장의 움직임을 촉진시키고, 위에 있는 음식물을 분해하여, 원활한 배변 활 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다만, 이뇨작용을 하는 성분이 있기 때문에, 과다 섭취를 할 경우 몸에 수분이 과도하게 빠져나갈 수 있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 체내의 수분이 부족하면, 배변활동이 어려워질 수 있어서, 오히려 변비가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하루 한잔 정도만 마시는 것이 좋다.

 

양배추

장에 좋은 음식을 떠올리자면 양배추를 빼놓을 수가 없다. 대표적인 식이섬유 음식이자, 변비를 해결하는 데 큰 효과를 나타내는 음식이기도 하다. 양배추를 꾸준하게 섭취하면, 음식물의 장내 체류 시간을 줄이며, 대변의 무게는 늘려주며, 변을 무르게 만들어서 쉽게 배변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단, 양배추는 열을 가하지 않고, 생으로 섭취하거나, 사과와 함께 갈아서 마셔야 원래 가지고 있는 영양 그대로를 섭취할 수 있다.

 

사과

빨갛게 잘 익은 사과에는 페놀산과 펙틴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이 성분들은 장의 벽을 보호하여 주고, 원활한 장운동을 도와주는 효과가 있다. 삼과는 껍질채 먹는 것이 좋은데, 사과 껍질에 이 성분이 특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세척을 깨끗하게 한 후에, 껍질째로 그래도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

 

프룬(건자두)

이미 프룬 주스를 알고 계시거나, 마시고 계시는 분들도 계실 것이다. 필자도 먹고 있는 식품이기도 한다. 프룬은 말린 자두를 말하는데, 불용성 섬유질 함량이 매우 높아서, 배변에 큰 도움을 준다. 건자두 자체로 섭취하거나, 주스로 판매되고 있는 제품도 있다. 변비에 프룬은 아주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마무리

나이가 들어가면서 신체의 기능이나, 장기의 기능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데, 당연히 장의 활동도 약해지게 된다. 당연히 이렇게 되면, 변비가 생길 확률이 올라가게 된다. 변비는 방치하게 되면, 변비 딱딱해져서, 복부 팽만감이나, 통증을 유발할 수 있고 심하면 장 폐쇄를 유발하기도 한다. 배출이 원활하지 못하는 현상이 오래된다면, 항문이나, 대장질환 같은 합병증도 유발할 수 있으니, 변은 되도록 빨리 해결해 주는 것이 좋다. 꼭 식이섬유를 잘 챙겨서 먹고, 몸안에 독소가 차지 않도록 늘 관리하여 주어야 건강한 장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끝.

 

똥을 참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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