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Life/맛집&배달

다산동 무모한 초밥 포장해가지고 왔습니다

네스터TV 2020.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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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돌아오는 저녁길에 출출하기도 하고, 무얼 먹어볼까 하며 생각하던 찰나에 눈에 보이는 가게의 이름이 있었으니 바로 무모한 초밥이라는 매장이었다. 어차피 거리두기 단계도 있고 요즘은 포장이나 배달로만 음식점을 이용하고 있는터라 집에 가지고 가기 위해서 초밥을 주문하고 포장해 가기로 했다

 

총 32pcs

가격은 19,900원이며 초밥의 개수는 총 32피스가 담겨있다. 32피스가 꽤나 많은 양이라 넉넉하게 초밥을 즐길 수 있다. 개수만큼이나, 초밥의 종류도 꽤나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고, 계란초밥은 여지없이 우리 집 1호기가 먹어야 하기 때문에, 별도로 뺴두어야하니 그렇게 보면 총 30피스를 먹을 수 있는 셈이다. 

 

초밥 개봉과 장국

초밥은 새우, 오징어, 참치, 게살, 장어 등등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고, 무모한 초밥에 특징이라면, 김치를 별도로 준다는 것인데, 김치와 싸서 먹으면, 색다른 초밥을 즐길 수 있게 해주는 것이 특징이기도 하다. 필자의 경우, 생강초를 간장에 찍어서, 생선위에 붓칠 한 뒤에, 초밥을 먹고, 마무리로, 락교와 생강초를 먹어주는데, 이렇게 하면 초밥은 초밥 맛 그대로 먹을 수 있고 생강이 가지고 있던 살균이나 항균 작용이, 뒷맛도 깔끔하게 해 준다. 장국은, 가끔씩 마셔주면 된다

초밥에는 역시 고추냉이

고추냉이로 불리는 고추냉이 무모한 초밥에서 제공하는 와사비는 생고추냉이를 제공해준다. 그래서 와사비 본연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와사비가 호불호가 있는 식품이다 보니, 초밥에는 와사비가 기본적으로 들어가 있지 않다. 필자의 경우 와사비를 선호하기 때문에, 넣어진 것을 좋아하지만,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기호에 맞게 넣어 서 먹으라는 매장점주님의 깊은 뜻도 담겨있다. 위 사진은 필자가 직접 와사비를 집어서 밥 위에 얹혀본 사진이다

 

마무리

개인적으로 초밥은 좋아하는 음식이다 보니, 자주 찾게 되는 음식 중에 하나이기도 하다. 초밥도 정말 밥알부터 회까지 살아 움직이는 맛을 주는 엄청난 초밥 맛집도 있지만, 정말 실망만 안겨주는 곳도 있다. 무난한 초밥은 포장이나, 배달로 가성비가 괜찮은 편이라, 한 번씩 초밥이 생각날 때 드셔 보시면 좋을 듯하다. 일본에 있을 때 팔딱 뛰는 새우를 올려주던 셰프에 초밥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 끝

 

초밥의 생명은 밥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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