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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연기만 피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네스터TV 2021.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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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는 백해무익한 좋지 않은 습관이다. 또 한 해가 바뀌었으니, 또다시 금연을 하고자 하는 흡연자 분들도 많이 있을 것이다. 담배는 남들 뿐만 아니라, 가장 소중한 가족에게도 피해를 가할 수 있는 것이니 만큼, 흡연을 하고 있다면, 끊는 것이 좋다 아니 한 번이라도 피웠던 사람은 평생 참아야 하는 것이 맞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흡연에 위험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담배연기를 직접적으로 맡지 않아도, 담배의 독성물질을 흡입하는 서울 우리는 2차 3차 흡연이라고 한다. 담배를 피우고 바로 집으로 귀가하거나, 사무실 등 실내로 들어오게 되면, 흡연한 뒤 옷이나 피부 등에 독성물질이 그대로 남아있어, 공기 중에 먼지 등과 합쳐져서 주변 사물에 옮겨지고 그대로 쌓이게 된다. 이 때문에, 이러한 환경에 있는 사람은 모두가 흡연에 노출되어 흡연하는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담배는 왜 해로운 것인가?

담배에는 기본적으로 10여 종의 발암물질을 포함하고 있고, 담배연기는 불완전 연소로서 60여 가지 이상의 발암물질이 포함되어 있으며, 4000여 종의 유해물질을 포함하고 있다. 이중 니코틴은 중독성 물질로서, 흡연 중에 폐를 통해 빠르게 흡수되어, 뇌까지는 단 7초 만에 도달하는데 금연을 할 경우 니코틴 때문에, 금단증상이 일어나곤 한다. 또한, 타르는 담배가 타들어갈 때 발생하는 끈적한 점액물질로 각종 유해물질이나, 발암물질을 함유하고 있다. 대표적인 유해성분은 아래와 같다 이런 걸 피고 있으니 건강에 좋을 리 만무하다

 

담배 유해물질

니코틴(중독성 물질), 일산화탄소(연탄가스 중독 주범), 타르(아스팔트), 카드뮴(자동차 배터리), 아세톤(페인트 제거제), 비소(발암물질), 암모니아(호흡기 자극), 나프탈렌(좀약), 부탄(라이터 연료), DDT(살충제)

3차 흡연은 무엇인가?

1차 흡연은 흡연자가 들이마신 후에 내뿜는 연기를 말하며 주류 연이라 하는데 주류 연은 담배 필터를 통과하면서 일부 화학물질과 타르가 걸러진다. 이 주류 연으로 인해, 백내장, 폐암, 심장병 등이 발생할 수 있다. 2차 흡연은 담배가 타들어 가면서 나오는 연기 즉 부류연이라 하는데, 부류연은 주류 연에 비해 타르가 3.5배 높고 니코틴은 3배 높으며, 일산화탄소량이 5배가 많아서 발암물질의 함유량이 훨씬 많이 있다. 이를 마시는 사람은 폐암에 위험률이 올라가고, 관상동맥 등 심혈관 질환 위험률도 증가한다. 또한, 유아의 경우, 중이염이나, 호흡기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3차 흡연은 흡연자가 담배를 피우고 난 뒤 실내에 먼지 등 물질과 결합하여, 자신의 몸 그리고, 가구 옷가지 등을 통해서, 전달되는데, 이를 담배에 의해 발생한 부산물이라 하며, 니코틴과 집먼지가 결합되면, 독성물질이 20여 일이 지난 이후에도 40% 이상 남아있기 때문에, 정말 지독하다고 할 수 있다. 이로 인해, 태아의 폐발달 저해나, 천식, 니코틴 중독 등에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니, 특히 아이를 키우는 집이라면 제발 금연하도록 하자

 

마무리

흡연자가 담배를 피우는 곳에서 비흡연자에게 영향을 끼치는 간접흡연 영향은 생각보다 크다. 예를 들어, 흡연을 하는 차량에 1시간만 타고 있어도 비흡연자는 담배를 3개비 핀 것과 같다. 이처럼 담배는 답배를 피우는 스스로에게도 좋지 않은 결과를 보여주지만, 자신이 사랑하는 가족과 또 다른 남에게까지 피해를 주는 일이기 때문에, 올해는 이라고 하지 말고, 지금 이 글을 보는 이 순간, 당장 금연을 실천하도록 하자.

 

그거 펴서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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