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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내동 대존맛 맛집! 태국음식점 현지의 맛 란짠타부리

네스터TV 2022.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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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 나가본지도 백만 년이고 뭔가 색다른 점심이 필요해서 찾아갔던 곳 바로 란짠타부리를 소개합니다. 서울 강동구청 뒤편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는 태국 음식점입니다. 사실 월요일에 한번 가려했으나, 가는 날이 장날인지 월요일은 휴무일이라, 화요일에 방문하게 된 곳입니다. 오랜만에 아주 맛있는 점심식사를 한 곳으로 기억에 남을 것 같고, 재방문을 꼭 할 예정입니다.

두리안에 도시 찬타부리

동남아 과일 하면 떠오르는 그 두리안이 자라는 도시 찬타부리에 이름을 매장에 적용한 곳 란짠타부리입니다. 란은 태국어로 식당 또는 가게라는 뜻을 가지고 있고, 찬타부리는 앞서 이야기 한대로 도시 이름입니다. 이곳의 오너 셰프님에 고향이라고도 합니다. 매장에 들어서면, 여긴 찐이다라는 향이 코끝을 자극합니다.

 

주문을 합시다

쌀국수 메뉴부터, 밥류, 샐러드, 애피타이저, 요리까지 모두 준비되어 있습니다. 첫 방문으로 가장 기본적인 느와뚠(소고기 쌀국수)와, 카오카무(족발덮밥)를 주문하였습니다. 쌀국수에는 부드럽게 삶아진 소고기 사태가 고명으로 올라가고, 국물은 소뼈와 태국식 소스로 오랜 시간 동안 끓여내었다고 합니다. 카오 카무는 족발을 태국식 간장소스에 6시간 이상 끓이고 졸인 후, 청경채와 삶은 계란과 함께 먹는 덮밥입니다.

주문한 음식 나왔습니다

말해 뭐해!! 사진부터 찍고, 순식간에 해치운 터라, 사실 먹는 중간중간에 사진은 찍지 못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배부르게 아주 맛있게 먹었다고 생각됩니다. 쌀국수는 진한 육수가 정말 일품이고, 면도 매우 부드럽게 호로록 흡수가 가능합니다. 밥 요리도 굉장히 맛있었는데, 밥은 비벼먹지 말고, 이대로, 밥과 고기를 곁들여서 먹으면 맛있다고 말씀도 해주셨네요 소스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블로깅하는 지금 순간도 다시 먹고 싶을 정도네요 

기호에 맞게 넣어먹자

란짠타부리에서는 테이블에 여러 가지 소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위 사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음식별로, 소스를 추가하여 먹으면 기본 맛과는 다른 맛을 내어주는 음식을 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제가 주문한 족발 덮밥에는 볶은고추식초소스를 한 스푼 이상 넣어 함께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당연히 중간에 넣어서 맛있게 먹었네요.

 

마무리

외국음식이 입맛에 잘 맞지 않거나, 잘못 먹는 분들도 란짠타부리에서는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태국 현지 오너 셰프님이 만들어 내는 태국 음식이지만, 한국인에 입맛에 맞게 정성껏 만들어 주시니,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다음번에는 다른 메뉴로 먹어볼까 하고, 가족과 함께 먹어보려고 합니다. 강동구청 근처에 올 일이 있다면 꼭 드셔 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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