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Life/맛집&배달

별내동 노랑통닭 배달 엄청 큰 후라이드와 깐풍치킨

네스터TV 2021.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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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국수를 먹고 싶다던 딸에 성화에 못 이겨 바깥으로 나가고 있는데, 어디선가 풍겨오는 치킨 냄새가 진하게 울려 퍼졌다. 치킨의 냄새를 맡은 딸의 마음이 바뀌었는지 치킨을 먹고 싶다고 해서 배달의 민족을 통해, 처음으로 주문해본 노랑 통닭 TV 광고를 봐서 알고는 있었지만 한 번도 시켜본 적이 없어서 맛 도볼 겸해서 주문해 보았다

 

배달의 민족 어플을 통해서 확인해보니, 광고에서 늘 나오던 알싸한 마늘 치킨이 가장 인기 있는 메뉴였고 뒤를 이어, 순살 3종 세트와 엄청 큰 후라이드 치킨이 가장 많이 사람들이 찾는 메뉴인 것 같았다

 

봉인의 해제하자

치킨용기 박스에 봉인해제라는 글씨로 쓰인 스티커가 큼지막하게 붙어있었다. 박스 안에 들어 있는 치킨은 바로 깐풍치킨이다 박스를 개봉하자마자 진하게 올라오는 깐풍 양념에 향이 입맛을 도구 었다. 닭고기도 질기지 않고 부드러웠고, 치킨에 튀김옷도 바삭했다. 겉바속촉이 제법 잘 어울리는 치킨에, 양념도 골고루 배어있어서 깐풍치킨은 꽤나 괜찮은 선택이었다

엄청 큰 후라이드 치킨

메뉴명 자체가 엄청 큰 후라이드 치킨이다. 옛날 집에서 어머니가 튀겨주었던 치킨처럼 튀김옷을 입고 있었고, 양념만 없을 뿐 겉바속촉은 동일했다. 바삭하고, 간도 잘 맞아고, 크기고 알맞아서 아이도 치킨무와 함께, 맛있다는 말을 연발하며 치킨을 먹었다. 사실 후라이드는 아이를 위한 것이라, 필자는 작은 조각 하나만 살짝 맛보았다. 메뉴명처럼 엄청나게 크거나 한 것은 아니다. 후라이드 치킨은 박스에 담긴 것이 아니라, 종이봉투에 담겨있어 마치 옛날 시장에서 팔던 동네 치킨의 감성을 불러일으켰다

 

마무리

요즘 치킨집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고, 브랜드도 다 알 수 없을 만큼 많아진 것 같다 치킨 또한 비슷하면서도 조금씩 다른 맛을 내어주는 메뉴가 많이 있다. 물론 여기저기 먹어보고 가장 잘 선호하는 치킨이 개인마다 생기지 않을까 생각에 된다. 고객에 입장에서 선택권이 넓어진 것은 좋기도 하지만, 너무 많은 치킨집이 있어서 혼란스럽기도 하다 치킨을 엄청나게 극호 하는 것은 아니지만, 치킨 한 마리 정도는 뚝딱해치울 수 있었는데, 요즘에는 반도 먹지 못해서 그런지, 치킨 배달을 자주 하는 편은 아닌 것 같다. 아무튼, 노랑 통닭은 처음으로 주문하여 먹어보았는데, 맛도 괜찮아서, 치킨이 당기는 날엔 다시 한번 시켜볼 것 같기도 하다 끝

 

다음엔 뭘 먹어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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