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완벽하게 맛있는 미역국 만드는 레시피 공개

이번 포스팅에는 필자가 안내하는 미역국 만들기에 도전해보도록 하자! 사실 미역국이 재료도 딱히 많이 필요하지 않아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음식이기도 하다! 역시 국이다 보니 국물이 제일 중요한데 미역국만의 맛있는 국물을 내기 위한 필살 레시피를 알아보도록 하자! 필자가 끓였지만 참 맛있다는 건 안 비밀이다

 

 

미역국이란 이름 그대로 미역을 넣고 끓여낸 국을 이야기한다. 육수를 어떤 것으로 내는가에 따라 맛이 완전히 달라지는데, 필자는 개인적으로 소고기를 넣은 미역국을 가장 선호하는 편이다. 미역국은 생일날이나, 출산 후 주로 먹는 음식으로도 알려져 있다. 재밌는 건 미역국에 사리면을 넣어 먹어도 맛있다 이런 걸 노린 탓인지 오뚜기에서는 보란 듯이 미역국 라면을 만들어 판매고 있다. 이렇게 인기가 많고 많은 사람들이 먹고 있는 미역국은 미역만 맛있다고 제대로 된 미역국이 탄생하거나 하지는 않는다 이제 레시피를 알아보도록 하자!

 

미역국에 시작은 참기름

일명 챔기름이라고도 불리는 참기름을 2큰술 냄비에 둘러준다 이때 가스레인지에 불은 약불로 켜준다 냄비에 적당히 열이 올랐다면 이후의 준비된 소고기를 넣어주도록 하자!

 

소고기와 참기름의 부비부비

필자가 사용한 소고기는 일반적으로 여러분들이 구매하는 국거리가 아니라, 육회로도 먹는 부위인 설깃이다. 필자는 일반적인 국거리는 잘 사용하지 않는데, 이유는 국물의 맛의 질이 완전하게 다르기 때문이다. 필자가 고기에 대해 블로그에 포스팅하거나 한적은 없으나, 고기 쪽 관련은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필자를 믿어도 좋다. 고기 관련해서는 나중에 기회가 될 때 포스팅해보도록 하고 일단 신나게 약불인 상태로 볶아 보도록 하자!

 

 

미역 부대 나가신다

이전 단계에서 소고기와 참기름을 적당히 볶아 주었다면, 물에 불려 놓았던, 미역을 건져내어 냄비에 투척하여 주도록 하자! 이렇게 미역을 함께 볶는 이유는 참기름과 소고기의 향이 미역에 베게끔 하기 위함이니, 가스불은 계속 약불인 상태에서 계속 볶아 주도록 하자!

 

볶음의 간은 국간장으로

국내 국간장으로 볶음에 간을 맞춰줄 건데 국간장을 좋아하지 않은 분들은 쯔유 또는 우스구치를 이용해도 무방하다 일본식 간장을 선호한다면 가쓰오부시가 들어간 쯔유 또는 일본 국간장인 우스구치를 사용하여도 된다. 필자는 국내산 국간장을 사용하였다. 국간장은 짠맛이 강하므로 2큰술만 넣어주면 된다.

 

미역국의 완성이다

이 전 단계에서 국간장을 넣고 살짝 볶아 내다가 물을 부어 주면 된다. 필자는 7컵 정도의 물을 부어 주었다. 물을 부어주었으니, 이제 가스불은 강불로 올리도록 하고, 물이 끓었을 때쯤. 다진 마늘 반 스푼을 덜어서 냄비에 넣어주도록 하자!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국물 간을 한번 맛보도록 하자 필자는 간을 맞추기 위한 마지막 액션으로 위와 같이 멸치액젓 1큰술을 투척해주었다. 다 이루었도다! 이제 밥 말아먹읍시다!

 

마무리

이렇게 초간단 미역국 레시피를 알아보았다. 생각보다 간단하고 아이도 잘 먹는 미역국이 탄생하였다. 소고기를 넣은 미역국은 기름기가 있으니, 반드시 뜨끈하게 끓여서 먹는 것이 좋다. 소고기 이외에도 기름진 걸 싫어하는 분들은 조개나, 북어, 건새우를 넣어 끓이기도 하는데 필자는 소고기 미역국이 좋다 아무튼 맛있으면 장땡 끝.

 

 

소고기를 어떤 걸 넣느냐에 따라 국물 맛은 완전히 바뀐다 그리고 소고기 핏물 빼는 건 하지 않도록 하자! "한 뚝빼기 하실래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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