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Life/맛집&배달

별내동 미스터빠삭 방문후기

네스터TV 2021.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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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부터 서류 떼고 은행 방문하고 처리할 일이 많이 생겨서 정신없이 돌아다니다 보니, 점심시간이 도래했다. 집으로 돌아가기 전에, 밖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돌아가려고 찾아보다가 방문하게 된 곳은 바로 미스터 빠삭이다. 오픈되어 운영하고 있는 것은 몇 번 보았는데, 한 번도 가지 못했던 가게라서 이참에 식사도 할 겸 방문해보았다

 

셀프바와 키오스크

역시나 이른시간에 방문한 터라, 매장에 손님은 우리뿐이었다. 점심을 먹기에는 조금 이른 시간이었긴 하다. 테이블에 착석하고, 메뉴판을 본 뒤 먹을 음식을 결정하고 카운터 앞에 있는 키오스크에 가서, 직접 터치하여 메뉴와 수량을 선택한 후 결제하면 주문 전표가 자동으로 주방으로 들어간다. 주문을 하고 옆을 보니, 조그맣게 셀프바가 준비되어있었다. 식빵과 토스터기, 그리고 딸기잼과 밑반찬 조금과 수프가 준비되어 있다. 당연히 물도 셀프다

 

등심 돈까스

우선 주문한 돈가스가 가장 먼저 나왔다. 역시 돈가스는 겉바속촉이 진리다. 미스터 빠삭에 메뉴를 보아하니, 분식 레스토랑처럼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돈가스와 샐러드 그리고, 국물과, 소스가 준비되어있다. 양도 적당하고 맛도 그리 나쁘지 않아 소소하게 먹을 수 있다

국물떡볶이

뜨끈하고 매콤한 국물과 떡이 먹고 싶어서 주문한 메뉴다. 떡볶이는 얇아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떡인데, 국물떡볶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애매한 부분이 있어 만족했다고 말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맛은 일반적인 떡볶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 삶은 계란은 추가하여 먹었는데, 삶은 달걀이 차가워서, 떡볶이 소스에 푹 담가서 먹어야 했다

 

오므라이스

딱 봐도 오므라이스다. 계란과 함께 숟가락으로 푹 찍어 퍼서 먹으면 되는 오므라이스다. 간은 필자도 조금은 싱겁게 먹는 편임에도 불구하고 싱거워서 소스와 샐러드를 꼭 함께 먹어야 했다. 아이가 몇 숟갈 먹지 않아서 결국 필자가 다 먹긴 했다. 

 

마무리

 솔직하게 개인적으로는 나쁘지 않았지만, 좋다고도 말하지는 못할 것 같다. 간단하게 혼자서 끼니를 해결할 때에는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점과, 샐러드바가 간단하지만, 수프와 빵으로 잠시 허기를 달랠 수 있도록 만들어둔 점은 좋았다. 아마도 요즘은 특히 배달 위주로 운영을 더 많이 하고 있지 않나 싶기도 하다. 그래도 배는 든든하게 채웠다 끝

 

체인점이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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