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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동 이자카야 나리타 성전 조용히 술마시기 좋구나

네스터TV 2021.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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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시끄럽고 북적북적한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렇다 보니, 사람 많은 서울 시내 중심가도 특별한 일이 있거나, 업무적인 것이 아니라면 나가는 걸 선호하지 않는다 가끔은 아이 때문이라도 구경도 할 겸 바깥에 나가기도 하지만, 웬만하면 조용한 자리가 좋다. 그래서인가 술을 마실 때도 단란? 한 곳이 좋긴 하다 아무튼 지인과 진중한 이야기를 하고자 찾았던 곳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할 할 술집이다. 별내동에 위치한 성전이라는 이자카야다.

조용한 분위기

필자가 딱 좋아하는 분위기도 조용하게 일행과 조용하게 술한잔 기분 좋게 마시고, 나름 진지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그런 곳 필자에게 이 성전이라는 이자카야 집은 딱 그러한 분위기를 내어주었다. 물론 일본에 선술집과는 사뭇 분위기가 다르긴 하지만, 그래도, 이런 조용한 느낌에 분위기를 선호하는 편이다. 물론 코로나의 영향으로 이 날 테이블이 우리밖에 없었을지도 모르겠다.

일본식 수제 요리

사진에 담지는 못했지만, 꼬치요리부터, 국물요리 등 다양한 안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필자와 지인은 안주를 먹기 위해서 가아니라 안주는 거들뿐 목적은 술과 담소였기 때문에, 안주는 국물요리 한 개만 시켰다. 국물요리는 어묵탕이다 사진은 이미 먹은 후 냄비에 조금 남아있던 것을 찍은 터라, 처음 보글보글 끓여지는 맛나 보이는 사진은 없다. 탱글탱글하고, 식감과 맛이 좋은 어묵과 유부 등이 가득 담겨있고, 술 한잔에 국물 한 숟갈 떠먹기 딱 좋은 안주거리를 제공해주었다 이후에 모둠꼬치도 주문했는데 사진에 역시 담지는 못했다 맛은 당연히 있다

 

기본 안주

기본 안주로 제공되는 어묵 튀김 일명 튀김 야끼, 이게 또 별미로 아주 맛있다 솔직히, 비주얼이 뛰어나지는 않지만 안주는 이것만 있어도 한 병은 호로록할 정도로 훌륭하 맛있는 기본 안주다. 소주만 계속 먹어서 마지막에 따뜻한 사케 한잔을 먹지 못하고 나온 것이 아쉬울 뿐이다

 

마무리

본래는 사케로 도장깨기를 해볼 생각도 있었으나 술보단 이야기가 목적이었기 때문에 다음에 방문할 때에는 빈속에 다른 다양한 안주와 사케를 마셔볼 생각이다. 개인적으로 간바레 오또상이나 월계관 준마이보단 사케는 메이보 요와노츠키를 좋아하는데, 적당한 날에 다시 한번 방문해보아야겠다. 사케를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한번 가성비나 맛 취향에 따라 한번 기회가 될 때 포스팅도 해보아야겠다 별내동 이자카야는 성전 만족스럽다 끝.

 

사케는 맛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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