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Life/맛집&배달

도미노피자 e-쿠폰 배달 후기

네스터TV 2021.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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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를 차려먹기도 귀찮고 오랜만에 피자나 한판 먹어볼까 생각하고 소지하고 있는 쿠폰이 있어서 도미노 홈페이지에 들어가 E쿠폰을 사용해보았다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로그인한 후 쿠폰번호를 입력하니 바로 집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는 곳으로 배달 주문을 넣을 수 있었다

역시 도미노 피자 배달은 빠르다 30분이내에 도착하는 것이 기본이라 별 기다림 없이 빠르게 받아 볼 수 있었다. 내용물은 베스트 콰트로 피자와 콜라였다. 굉장히 오랜만에 피자를 먹어보는 것인데, 개인적으로 피자를 그리 많이 먹지 못해서 2조각 먹으면 사실 배가 부르다

 

피자 개봉

도우를 씬으로 선택하지 못한게 실수였다. 개인적으로 피자는 씬 도우를 좋아하는데, 아무 생각 없이 쿠폰번호만 입력하고 시킨 탓에 선택권은 없었다. 피자는 위 사진처럼, 한 가지 종류가 아니다. 피자 맛은 뭘 먹어도 맛있긴 하고 토핑에 따라 맛이 조금씩 변할 뿐이라 어떤 게 더 맛있고 맛없다 등을 평가하기가 곤란한 음식이기도 하다

 

이것은 소고기

블랙앵거스 미국산 소고기와 감자 토마토 등에 올라가 있는 피자다. 또한 랍스터 살도 같이 올라가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 피자를 선호한다고도 한다. 소고기는 씹는 맛이 제대로 느껴지는 피자인 건 확실하다 감자같이 보이는 게 사실 감자가 아니라 랍스터 볼이다. 소고기와 랍스터를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피자다

통통한 새우

육지와 바다에 만남이라는 블랙타이거 슈림프 피자다 씹을 때 새우살이 톡톡씨ㅃ이는 것이 식감이 아주 좋다. 물론 맛도 개인적으로는 스테이크 피자보다 이게 더 좋다. 해산물을 좋아하는 것일 수도 있겠다 두툼한 감자와 다양한 토핑들이 입맛을 돋우는 그런 맛이다.

 

마무리

요즘은 우리가 알던 본래 도미노나 피자헛 등 말고도 다양한 피자 브랜드가 있어서 피자를 고를 수 있는 폭도 다양해 졌다. 근데 개인적으로 피자는 그렇게 심하게 맛없던 걸 먹어본 적이 없는터라, 메뉴는 어떤 걸 선택해도 나쁘지 않다고 본다. 다만 가격이 너무 하다 싶은 것들도 간혹 있어서, 자주 먹는 편은 아니지만 아주 가끔 피자가 생각날 땐 무작정 배달시켜 먹곤 한다.

 

오래간만에 먹으니 맛있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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