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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인척하고 있지만 우유가 아닌 그것은?

네스터TV 2020.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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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로 우유는 牛 와 乳 의 뜻 그대로 소의 젖을 뜻하고 있지만 영어는 milk로 소뿐만 아니라 포유류의 젖 모두를 일컫는다. 아무튼 우유는 본래는 송아지의 성장을 위한 것이긴 하다. 우유에는 다양한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어 그대로 마시기도 한다. 목축문화가 발달했던 유럽 이나 중도의 식생활을 지탱하는 용으로 사용해왔고, 우유를 통해 치즈나, 버터, 생크림 그리고 요구르트 등 다양한 유제품도 먹을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이런 몸에 좋은 우유가 우유 인척 둔갑되어 판매되고 있는 제품들이 있어서 이를 알려드리고자 포스팅하게 되었다

우유의 뒷면을 살펴보자

우리는 마트에 방문하면 유제품 코너에서 우유를 고른다 브랜드에 따라 선호하는 우유가 있을 텐데 우유를 고를 때 항상 많은 사람들이 확인하는 것은 유통기한일 것이다. 필자는 유통기한이 아닌 소비기한을 항상 확인하는 편이다. 유통을 언제까지 할 수 있냐는 제품의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실제 제품에 문제가 생기는 기간 즉 소비를 언제까지 해야 하느냐가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아무튼 이제는 기간뿐만 아니라 뒷면에 원재료 함량 표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이유는 우유 100% 원유라고 표기되어 있는 제품 구매하여 먹어야 진짜 우유를 먹는 것이기 때문이다

 

우유 둔갑술

그렇다면 우유인 척하고 있는 제품은 뭐라고 원재료명에 표기되어 있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똑같은 우유팩에 밀크라고 되어 있다면 일반 소비자가 헷갈릴 수밖에 없다. 유형 역시 같은 가공유로 표기 때문에, 더욱 헷갈릿것이다. 심지어 맛이 그다지 좋지 않다는 건 명백한 사실이다 우유 인척 하고 버젓이 판매하고 있는 제품 원재료명에는 환원유라고 표기가 되어 있다 환원유는 탈지분유를 물에 섞어서 버터나 크림과 같은 유지방을 첨가하여 우유처럼 만든 가공식품이다 즉 100% 원유가 아니라는 것이다

 

마무리

결국 환원유는 우유가 아니라는 것이 본 포스팅에 내용이다 하지만. 우유가 아닌 제품에 우유라고 버젓이 우유팩에 담아 판매하는 건 소비자를 기만하는 행위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일반적으로 소비자가 구매할 때 식별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환원유 제품을 선호한다면 환원 유제품을 먹어도 되고 우유를 선호하는 사람은 우유를 먹어도 관계없지만, 무엇을 먹는 건 각자 개인에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어야 하는데 같은 우유처럼 포장해서 판매하는 건 좀 아이러니하다고 생각한다. 끝

 

우유값이 너무 비싸다 좀 내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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