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퇴계원 강호족발 보쌈 배달 후기
집에서 저녁식사 만들어 먹는 대신, 귀차니즘 발동도 있고, 오랜만에 배달음식을 먹자고 하여 집으로 들어오는 길에, 미리 배달 주문을 해주었다. 주문음식은 일전에도 한번 족발을 시켜먹었던 곳이었는데, 퇴계원에 위치한 강호 족발이라는 가게다. 이번에는 보쌈을 먹어보자고 하여, 전화로 우선 보쌈을 배달 주문해놓고, 집으로 돌아왔다 강호 족발 보쌈 주문 필자는 개인적으로 족발보다 보쌈을 좋아하는데, 역시나 고기를 좋아해서라기 보단, 보쌈은 배추김치와 무김치의 맛이 더 좋아서, 선호하는 편이다. 강호 족발에서는 족발만 시켜먹어 봐서 사실 보쌈은 처음 도전하는 것이었다. 이 집 가성비가 좋다는 걸 잘 알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양도 아주 넉넉하게 주셔서 항상 남기고 보관해두었다가 다시 먹을 만큼 챙겨주신..
Daily Life/맛집&배달
2020. 12. 27.
-
다산동 무모한 초밥 포장해가지고 왔습니다
집에 돌아오는 저녁길에 출출하기도 하고, 무얼 먹어볼까 하며 생각하던 찰나에 눈에 보이는 가게의 이름이 있었으니 바로 무모한 초밥이라는 매장이었다. 어차피 거리두기 단계도 있고 요즘은 포장이나 배달로만 음식점을 이용하고 있는터라 집에 가지고 가기 위해서 초밥을 주문하고 포장해 가기로 했다 총 32pcs 가격은 19,900원이며 초밥의 개수는 총 32피스가 담겨있다. 32피스가 꽤나 많은 양이라 넉넉하게 초밥을 즐길 수 있다. 개수만큼이나, 초밥의 종류도 꽤나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고, 계란초밥은 여지없이 우리 집 1호기가 먹어야 하기 때문에, 별도로 뺴두어야하니 그렇게 보면 총 30피스를 먹을 수 있는 셈이다. 초밥 개봉과 장국 초밥은 새우, 오징어, 참치, 게살, 장어 등등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고, 무모..
Daily Life/맛집&배달
2020. 12. 22.
-
베트남 음식이 먹고플 땐 별내동 못냐향 하나식당
개인적으로, 이국적인 음식을 좋아하는 편이라, 가끔씩 외식을 할 때면 타국 음식을 조리하는 식당에 방문하고는 하는데 이번 주말에는 가족들과 함께, 늘 지나가기만 하고 방문해보지 못했던, 식당에 가보기로 하였다. 못냐향(Mot Nha Hang)이라는 이름만 들어도 베트남 음식이 떠오르는 이름의 가게이고 하나 식당이라는 글씨도 함께 간판이 되어 있다. 전날 펜션에 다녀와서, 거하게 한잔을 걸친 터라, 해장이 필요하기도 해서, 개인적으로는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 코로나 이전에 베트남에 3번 정도 다녀왔는데 2번은 놀러갔고, 1번은 출장으로 다녀왔다. 베트남 음식이 입맛에 잘 맞아서, 지금 같은 코로나 상황이 아니라면, 자주 다녀왔을 법한 곳이기도 하다. 물가도 저렴하기 때문에, 배 터지게 많이 먹어도,..
Daily Life/맛집&배달
2020. 10. 22.
💲 추천 글